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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NC vs ‘8위’ 삼성 맞대결… NC가 더 긴장하는 이유는?

삼성 vs NC

한국시리즈 연속 4연패(2011~2014년), 한국시리즈 누적 우승 수 2위(8회), 시즌 MVP 배출 1위(9회) 등 화려한 커리어는 다 옛말이다. 올 시즌도 가을야구는 좌절됐다. 2016년부터 벌써 4년째다. 투타 밸런스는 완전히 무너졌고, 고참 선수의 불미스러운 은퇴에 외인 농사 실패까지 겹쳤다. 유망주들은 제 몫을 못 했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유종의 미’가 절실한 시점이다. ‘잊혀진 왕조’  8위 삼성 라이온즈(50승 1무 71패) 이야기다.
 
삼성 라이온즈가 9월 7일 대구구장에서 5위 NC 다이노스(62승 1무 61패)와 주말 2연전의 첫번째 경기를 치른다. 삼성의 NC 상대 전적은 8승 1무 3패(0.727). 한화(10승 3패, 0.769) 다음으로 승률이 좋다. 가장 최근 만남은 8월 7일 창원구장에서다. 2년차 선발 풀타임 투수 백정현이 마운드에 올라 7.1이닝 동안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의 추가 실점으로 1-2 역전패했다. 지난해 한화에서 NC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정범모가 12회 말 극적인 역전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로테이션상 삼성에선 윤성환, NC에선 최성영이 선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 16년차 윤성환은 무너져버린 삼성 선발진의 유일한 희망이다. 대체 선수로 영입된 벤 라이블리와 고졸 신인 원태인, 신예 최채흥 등이 제 몫을 못 하는 가운데 5선발로 꾸준히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윤성환은 22경기에서 8승 9패, 평균자책점(ERA) 4.33을 기록 중이다. 전체 선발진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이다. 최근 흐름도 좋다. 9월 1일 두산전에서 빈타와 수비 실책으로 시즌  9패째를 당했지만, 6이닝 2자책점(4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6월부터 선발로 보직 변경된 최성영은 올 시즌 22경기 3승 1패 ERA 3.92로 5선발에 맞는 무난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7월 31일 두산전(4이닝 2실점) 이후 내리3연패의 쓴맛을 본 뒤 2연승을 달리고 있다. 9월 1일 키움전에서는 5이닝 동안 2실점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4점을 코앞에 뒀던 ERA(3.97)도 3.92로 소폭 하락했다. 타선 지원(2점) 속에 5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다가 6회 볼넷 2개와 안타 1개로 2실점하며 승리가 날아갔다.

다소 순위 차는 존재하지만, 상대 전적을 고려할 때 삼성은 NC에게 힘든 적수다. 올 시즌 NC는 삼성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2할7푼9리의 팀 타율은 삼성만 만나면 2할대 초반(0.216)으로 뚝 떨어졌다. 삼성 역시 NC를 만나면 타격면에서 하락세를 보였지만(0.259 -> 0.220), 다른 팀이라 봐도 좋을 ‘짠물 투구’로 승리를 지켜냈다. 삼성의 NC 상대 팀 ERA는 2.67로, 시즌 평균 팀 ERA(4.69)보다 2점 낮다. NC에겐 여러모로 불리한 싸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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