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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리그; ‘3차전 승리 → 준PO 100% 진출’ KT vs LG… 웃을 팀은 어디

KT vs LG

KT 위즈가 10월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2024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을 치른다. 지난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차전 결과는 KT의 2-7 완패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 균형을 이루게 됐다. KT는 선발 엄상백이 흔들리며 일찍깜치 마운드를 내려갔고, 타선도 LG 선발 임찬규를 공략하는 데 실패했다. LG는 신민재의 멀티 히트 활약 등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했다.

 

쟁점

상성 강했던 투수 세운 양 팀… ‘침착함’이 승부 가를까

KT 위즈는 준PO 3차전 선발 투수로 웨스 벤자민을 예고했다. 벤자민은 올해 정규 시즌에서 11승 8패 평균 자책점(ERA) 4.63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 흔들리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남겼지만, 지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위기 상황에서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LG를 상대로는 통산 10경기에서 5승 2패, ERA 1.66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KT는 3차전에서 벤자민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벤자민은 시즌 후반기부터 구위, 스태미너를 회복하며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안정적인 제구와 강력한 직구, 변화구 조합은 LG 타선에 어려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벤자민의 초반 리듬이 전체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벤자민은 올 시즌 LG 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0.222를 기록했다. 벤자민은 “작년 한국 시리즈의 불꽃이 아직 우리 안에 남아 있는 것 같다. 여전히 매우 개인적인 문제”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이에 맞서는 LG 트윈스는 오른손 투수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 최원태는 올해 정규 시즌에서 9승 7패 ERA 4.26을 기록하며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올해 KT를 상대로는 3경기에서 2승 ERA 3.50을 기록,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LG는 최원태가 정규 시즌에서 보여준 KT전의 안정적인 투구를 3차전에서도 이어가주길 기대하고 있다.

과제는 가을 야구에서의 약세를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15경기 1패 1세이브 3홀드 ERA 11.17)이 부진한 만큼 이번 경기는 커리어를 재평가받을 기회다. 특히 KT 타선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는 경향이 있어, 최원태가 초반 위기를 잘 넘긴다면 경기 흐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LG는 타이밍을 빼앗을 수 있는 슬라이더, 커브 등 최원태가 가진 다양한 구종을 활용해 KT 타자들을 공략하고자 한다.

3차전은 PO 진출의 희비를 가를 시리즈 최대 분수령이다. 두 팀 선이 얼마나 오래 마운드를 지키느냐가 중요하다. 불펜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벤자민과 최원태가 초반을 잘 버텨도 불펜이 얼마나 실점을 최소화하느냐에서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전적

역대 준PO에서 양 팀이 1승 1패 상황에서 치러진 3차전은 총 6번 있었고, 3차전 승리 팀이 모두 PO 진출에 성공했다.  KT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4승 1패로 상승세다. LG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4승 1패로 매우 좋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KT가 4승 1패, LG가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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