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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 리그; 한화, ‘천적’ SK 넘고 2020년 명예회복 할 수 있을까

한화 vs SK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말이 있다. 프로 스포츠에서 신인이 첫 해에 잘하면 그 다음 해에는 쫄딱 망한다는 것이다. 한화에게 2019년은 소포모어 징크스에 빠진 해였다. 2018년 리그 3위로 11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한화는 2019년 거짓말 같이 추락했다. 이용규의 항명 소동과 베테랑 김태균의 부진, 주전 유격수 하주석의 시즌 아웃으로 KT, KIA, 삼성에 밀려 최종 9위를 기록했다. 올해 어느 팀보다 명예회복이 절실하다. 문제는 첫 상대부터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한화 이글스가 5월 5일 문학구장에서 작년 정규 시즌 3위를 기록한 SK 와이번스와 원정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는 지난해 SK에 문자 그대로 옴짝달싹 못 했다. SK 투수진에 꽁꽁 묶여 0.231이라는 초라한 타율을 기록했다. 반면 SK는 한화만 만나면 팀 타율이 0.275로 껑충 뛰며 한화 투수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617타석에서 홈런 15개와 안타 148개를 때려내며 한화의 천적 노릇을 했다. 2019년 SK의 팀 전체 타율은 0.262로 리그 7위 불과했다.

한화는 지난해 12승 11패 평균자책점(ERA) 3.51의 준수한 성적을 거둔 워윅 서폴드가 개막전 선발로 좁혀지는 모양새다. 또다른 외인 자원 채드 벨이 팔꿈치 통증으로 2주 휴식이 확정되면서 서폴드의 등판이 유력해졌다. 4월 27일 KT와의 연습 경기에 선발로 나선 서폴드는 4이닝 동안 4안타 3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매회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이날은 서폴드의 첫 실전 등판이었다.

SK는 새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이 개막전 선발로 확정됐다. 작년까지 토론토에서 활약한 킹엄은 140km 후반대의 빠른 공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의 변화구를 구사한다. 청백전에서 좋은 모습(23이닝 5자책점, ERA 1.96)을 보인 킹엄은 4월 24일 LG와의 첫 실전 등판에서도 4이닝 3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염경엽 SK 감독은 “킹엄은 최고 152km까지 던졌던 투수”라며 “스피드가 올라가면 더 까다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록만으론 한화의 열세가 확실하다. 한화의 지난해 SK 상대 전적은 4승 12패(승률 0.438)로 처참한 수준. 게다가 연습경기에선 5게임째 무승을 이어가고 있다. 강력한 분위기 쇄신이나 타선의 각성 없이는 SK를 꺾기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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