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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리그; ‘`1위 탈환’ 목표 두산, LG는 반드시 꺾어야 할 상대

두산 vs LG

‘잠실 라이벌’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 몇 년간 LG는 두산에게 압도적 열세를 보였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두산에게 25승을 거두는 동안 LG가 쌓은 패배 수는 50패. 정확히 ‘더블 스코어’다. 특히 2018년에는 1승 15패로 최악의 승률을 기록했다. 안타깝지만 올해도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다. 12경기 3승 9패로 9개 구단 상대 전적 중 최하위(0.250)를 기록 중이다.

두산 베어스(77승 48패, 2위)가 9월 7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67승 1무 56패, 4위)를 상대로 주말 2연전의 첫번째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이 가장 최근 만난 건 8월 16일 잠실구장에서다. 두산은 빈타(6안타) 속에 유강남의 투런 홈런으로 간신히 체면을 세운 LG를 상대로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4-7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7월 9일, 11일 경기에서도 8-4, 11-4로 LG를 눌렀다. LG는 9일 경기에서 윌슨과 함께 외인 원투펀치를 맡고 있는 켈리가 4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며 아쉬움을 더했다.

로테이션상 두산은 이용찬, LG는 이우찬이 선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용찬은 후반기 첫 경기인 NC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뒤, 무난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8월 한달 간 성적은 2승 2패로 특별할 게 없지만, 총 4경기 가운데 2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나머지 2경기에서도 5이닝 1실점을 유지하는 등 내용이 좋다. 6월 말까지 5점대였던 평균자책점(ERA)도 8월 들어 4점 중반(4.43)으로 낮아졌다. 9월 1일 삼성전에서는 7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올 시즌 27경기에서 5승 3패 ERA 4.91을 기록 중인 이우찬은 8월 초 투구 밸런스 붕괴로 2군에 내려갔다가 같은 달 31일 1군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전인 9월 1일 SK전에서 정의윤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올해 초 불펜으로 활약했던 이우찬은 5월 중순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시즌 중 ‘승리요정’으로 불리며 ‘등판 = 승리’ 공식을 이어갔지만 데뷔 첫 1군 풀타임에 따른 체력 문제 등이 겹치며 후반기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두산은 최근 10경기(9월 2일 기준)에서 9승 1패를 거두며 ‘1위 싸움’을 향해 마지막 불씨를 당기고 있다. 선두 SK와 게임차는 3.5경기다. 두산은 지난해 리그 우승(93승 51패)를 거머쥐고도 SK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내줬던 아픔이 있다. 올해는 정반대다. 2위로 추격하는 입장에 놓여있다. 두산의 리그 우승을 위해 LG는 반드시 꺾어야 할 상대다. 이우찬은 올 시즌 두산과 6번 만났다. 4번은 불펜, 2번은 선발로 올랐다.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15.2이닝에서 10실점하며 5.74의 ERA를 기록했다. 두산은 이번에도 LG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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