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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리그; KT 위즈의 ‘마법’은 가능할까… 김민에 달렸다

키움 vs KT

KT 의 상승세가 무섭다. 최근 LG전 2연패가 뼈 아프지만 리그 3위 두산(58승 40패)을 상대로 스윕을 가져갔다. 시즌 초반 최하위를 달리던 팀이 어느새 5위 NC(48승 1무 48패)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NC와의 게임차는 단 2경기. KT는 구단 이름처럼 올 시즌 ‘마법’을 부릴 수 있을까.

KT 위즈가 8월 3일 고척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2위, 61승 40패)를 상대로 주말 2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KT의 키움 상대 전적은 3승 8패. 열세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쉽게 승부를 장담할 상황도 아니다. 7월 들어 KT 기세가 무섭기 때문이다. 29일까지 KT의 7월 성적은 16경기 10승 6패. SK(13승 4패), 키움(12승 5패)에 이어 3위다.

물론 키움도 만만치 않다. 여전히 리그 강팀이다. 8승 3패로 KT를 상대 전적을 압도할 뿐만 아니라 팀 승률(0.604), 팀 타율(0.281), 팀 평균자책(3.80), 홈런(76개) 등 모든 지표에서 앞선다. 키움은 7월 9일과 11일 KT전에서도 모두 승리를 챙겼다. 특히, 9일 경기에선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2-3으로 완벽히 KT를 눌렀다. 반면 KT는 6안타에 그치며 고개를 떨궜다.

로테이션상 키움에서는 이승호, KT에서는 김민이 선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17년 KIA에서 키움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승호는 16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ERA) 4.80을 기록하며 키움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복귀 후 성적이 신통치 않다. 6월 18일 KT전 이후 봉와직염 증세로 휴식기를 가진 뒤 7월 28일 NC전으로 복귀했지만 3이닝 7피안타 3탈삼진 2볼넷 8실점(3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보이며 조기 강판됐다.

KT 김민은 6승 7패 ERA 4.57로 리그 4~5선발 수준의 성적을 내고 있지만,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7월 14일 NC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하는 등 최근 흐름이 좋다. 특히, 올해가 첫 풀타임 시즌임에도 수준급 이닝 소화력을 보이고 있다. 김민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110.1이닝을 던졌다. 김광현, 양현종, 유희관에 이어 토종 선발진으로는 4위의 기록이다.

KT타선이 최근 침체기에 빠진 상황에서, 김민이 얼마나 호투를 펼치느냐가 승부의 향방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KT 불펜이 후반기 진용을 갖춘 것도 긍정적 요소다. 이강철 KT 감독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마무리 김재윤의 복귀와 함께 “마운드 전력은 이제 100%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이 선발로서 최소 5이닝을 맡아주고 주권, 정성곤, 전유수 등이 허리와 뒷문을 든든히 막아준다면 승리도 어렵진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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