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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리그; ‘가을야구’ 눈앞 KT… KIA 꺾고 5강 대열 합류할까

KT vs KIA

올 초만 해도 ‘가을잔치’ 초대장이 주어지는 5강 예상 명단에 KT를 올린 전문가는 많지 않았다. 2015년 1부 리그에 합류한 이래, 최하위는 늘 KT 몫이었다. 신생구단, 막내구단(2013년 창단)의 한계였다. 2018년에야 가까스로 꼴찌를 면했다(9위). 올해도 비슷할 것 같았다. 오판이었다. 6월 시작된 상승세는 7월을 거쳐 8월 정점을 찍었다. 최고 -13경기까지 벌어졌던 승패 마진을 ‘0’으로 맞추며 다시 원점에 섰다. 이제는 창단 첫 가을야구의 꿈이 눈앞에 어른거리고 있다.

KT 위즈(62승 2무 63패, 5위)가 9월 6일 수원구장에서 KIA 타이거즈(54승 2무69패, 7위)와 목금 2연전의 두번째 게임을 치른다. 올 시즌 KIA와 마지막 만남이다. 상대 전적은 KT가 압도적이다. 14경기 10승 4패(0.714)로 롯데전(10승 3패 2무, 0.769) 다음으로 승률이 좋다. 가장 최근 대결은 8월 1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주말 2연전이다. KT가 두 경기 모두 승리를 챙겼다. 특히 17일 경기는 연장(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로 역전승을 거뒀다.

로테이션상 KT에선 배제성, KIA에선 제이콥 터너가 선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KT의 4선발 배제성은 올 시즌 25경기에서 8승 9패 평균자책점(ERA) 3.86을 기록하며 팀내 토종 투수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특히 8월 약진이 무섭다. 총 6경기에 등판해 4승 2패(공동 1위), ERA 1.80(2위)를 마크하며 데뷔 첫 KBO 월간 MVP 후보(8월)에 올랏다. 배제성은 8월 3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전에서도 6이닝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8승째를 올렸다.

제이콥 터너는 후반기 성적이 들쑥날쑥하다. 호투와 부진이 반복되고 있다. 후반 첫 경기인 7월 27일 두산전에서 3.1이닝 8실점(7자책)으로 강판 당한 뒤 8월 8일 한화전(5이닝 2실점), 14일 두산전(7이닝 1실점)에서 각성했다. 그러다 20일 LG전에서 2.1이닝 8실점으로 주저앉았다. 하지만 25일 SK전(6이닝 2실점)과 31일 롯데전(7이닝 2실점 1자책)에서 부활 조짐을 보이며 재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올 시즌 터너의 7승(11패) 중 3승은 8월에 거둔 것이다. 구단 입장에선 이보다 더 ‘희망고문’이 없는 셈이다.

최근 KT와 배제성의 기세를 보면 KIA가 KT를 넘어서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KIA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 4패 1무로 5할 승률 언저리를 기록했지만, 사실상 가을야구에선 멀어진 상태다. 5위 NC와 1경기차로 5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KT에 비해 간절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KIA는 KT만 만나면 공수 양면에서 맥을 차리지 못 했다. 팀 타율(0.67)은 2푼 넘게 떨어졌고(0.240), 팀 ERA는 4.56로 평균(4.73)에서 맴돌았다. KIA에게 반전을 기대하기 힘든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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