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0-2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가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에 2-0 승리를 거두면서 거의 두 달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다.
전반전 추가 시간에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득점을 올렸고, 가브리엘 제수스가 후반전 추가 시간에 환상적인 두 번째 득점을 올리면서 정상에서 리버풀을 끌어내릴 수 있는 3승점을 모두 획득했다.
에베턴의 감독 마르코 실바는 9경기에서 6번의 패배를 겪으면서 점점 큰 압박을 받고 있으며, 주말 울버햄튼에 패배한 팀에 다섯 가지의 변화를 주었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그가 키 플레이어인 시무스 콜만과 길비 시귀르드손을 선발 병단에서 제외한 것이었고, 이들은 스트라이커 히샬리숑과 함께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에버턴이 맨시티의 수비에 거의 가로막히면서 맨시티가 편안하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경기 하이라이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단 두 가지의 변화만을 취했으며, 그 중 하나인 르로이 사네는 전반 3분에 코너킥을 받아 첫 슛을 날렸다. 그리고 맨시티는 강하게 압박하며 20분에 앞서 나갈 기회를 두 번 잡았다. 처음에는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모서리에서 수비진 없이 공을 받았고, 헤딩슛을 날렸다. 그 뒤 일카이 귄도간은 다비드 실바의 낮은 크로스를 받아 슛을 날렸지만 골대에 맞고 말았다.
에버턴이 공격하기 시작했고, 멋진 패스로 구디슨에 모인 관중들을 환호하게 했지만 코너킥이 되었고, 맨시티는 편안하게 공을 걷어냈다. 버나드는 왼쪽에서 활발하게 움직였고, 에버턴은 불안한 20분 이후 안정된 경기를 펼쳐 가기 시작했다. 맨시티가 안드레드 고메즈가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에 있는 실바에게 패스를 하면서 위험한 순간을 맞았고 크렉 퍼슨 심판은 음직이지 않았다. 홈 팬들은 이대로 전반전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이드리사 게예는 1월 PSG로의 이적을 에버튼이 막으면서 불만을 가져왔고, 그는 25야드 거리에서 맨시티의 미드필더 페르난지뉴에 반칙을 범했다. 다비드 실바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을 때 아이메릭이 이 공을 건드려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이것은 하프타임에 팀의 전략을 변화시켰지만 경기의 패턴은 그대로 흘러갔고, 에버턴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는 날카로운 사네의 샷을 두 번이나 막아내야 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주말에 프리미어리그 10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그는 앨런 시어러 감독의 기록에 단 하나만 뒤쳐져 있을 뿐이다. 이 다득점 공격수는 프리미어리그 2019 뉴스에서 빈번히 등장하고 있으며, 그의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은 또 한번의 뉴스가 될 뻔했지만 살짝 빗겨가고 말았다.
경기의 1/4이 남은 상황에서 마르코 실바는 시구르드손에게 패스를 하며 맨시티의 수비를 뚫으려 시도했지만 에버튼의 모든 노력은 그저 반격을 허용할 분이었다. 잠시 뒤 실바는 라힘 스털링에게 공을 띄워 보냈고, 그의 슛은 톰 데이비스를 맞고 골대를 넘어갔다.
히샬리숑이 에베턴 진영에 투입되었고, 카일 워커에게서 새어나온 공을 잡아 골대를 향해 빠른 슛을 날리면서 맨시티의 골문에 위협을 가했지만 에더슨이 잘 막아냈다.
그리고 97분에 득점을 올린 것은 맨시티에 교체 투입된 두 명의 선수였는데, 케빈 더 브라위너가 제수스에게 공을 밀어주었고, 이 젊은 브라질 출신 선수는 두 번째 시도에서 픽포드를 이겨냈다.
주요 지표
지난 월요일 리버풀이 웨스트햄에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프리미어리그 2019 우승 예측은 맨체스터 시티 측으로 돌아
섰고, 이들은 이제 확실한 우승 후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맨시티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하에 우승을 거두었던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에버턴에 2점차 승리를 얻어냈다. 하지만 에버턴은 이제 최근 5번의 홈 경기 중 4번 패했으며, 리그의 다른 어떤 팀보다도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더 많은 골을 허용했다. 무려 12골이다.
다음 일정은?
맨시티가 지난 12월 초 이후 프리미어리그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다시 뒤집힐 수도 있다. 시즌이 절정에 다가갈수록 SBOBET의 예측을 예의주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는 맨시티가 계속해서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맨시티는 일요일에 4위 첼시를 이기면서 타이틀 경쟁을 위한 이들의 우위를 확실히 입증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최근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 뒤 계속해서 선수들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10경기에서 7번 패배한 이후 비커리지 로드에서의 다음 경기는 마르코 실바 감독이 선택하고 싶지 않은 경기일 것이지만, 에버턴은 순위 바로 위에 있는 위험한 왓포드와의 경기를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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