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1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재미있는 경기에서 토트넘에 2-1 승리를 거두며 강력한 프리시즌을 이어갔다.
맨유는 앤서니 마샬 덕분에 전반전에 앞서 나갔지만 토트넘이 루카스 모우라의 슛이 굴절되면서 동점을 만들었을 때 승부차기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잚은 맨유의 스타 앙헬 고메스는 다른 생각을 했고, 마지막 순간에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는 각 팀의 유망한 젊은 선수들 중 몇몇을 선보였으며, 감독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 프리미어리그 시즌의 멋진 예고였다.
경기 하이라이트
유벤투스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데려오기 위해 토트넘이 이적 기록을 경신할 준비가 되었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오늘 팀에 첫 이적을 한 것은 이미 새로 이적 계약을 한 선수였다. 5500만 파운드에 계약한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는 맨유의 지역으로 치고 들어가 크리스 스몰링에 의해 넘어졌지만 심판은 페널티 어필을 거절했다.
그리고 5분이 되었을 때 다니엘 제임스가 해리 윙크스를 제치고 앤서니 마샬에게 패스하면서 맨유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이 프랑스 선수의 슛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대를 넘어갔다. 토트넘은 이에 반격하며 젊은 트로이 패롯이 멋지게 돌파한 뒤 맨유의 진영으로 들어갔고, 이어진 델레 알리의 슛은 약하게 날아가 다비드 데 헤아가 막아냈다.
토트넘의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는 애슐리 영의 프리킥을 막아냈지만 그는 공을 떨어트렸고 맨유는 21분에 선취점을 성공시켯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마샬에게 멋진 패스를 이어줬고, 낮게 날아간 그의 슛은 가자니가가 잡아낼 수 있었지만 대신 회전을 하며 골대로 향했다.
토트넘은 전반전 후반에 동점을 만들 뻔했는데, 케인이 은돔벨레에게 패스를 했고 바로 골로 이어질 것 같았지만 스콧 맥토미니는 토트넘의 새로운 선수를 막아내는 데에 충분했다. 그 뒤 스몰링은 해리 케인이 헤더로 연결시키려 했던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대며 잘 막아냈다.
전반전의 ICC 토트넘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하이라이트는 토트넘의 패스 경기가 맨유에게 굴복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시작되었고, 토트넘이 공격을 개시했다. 손흥민이 공을 잡아 길게 드리블을 하며 맨유의 두 번째 골키퍼 로메로를 넘어가는 칩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포체티노 감독의 선수들은 좋은 경기를 치르고 있었지만, 프레드는 장거리슛을 하며 어느 정도 안심을 줄 뻔했지만 가자니가가 지키는 골대를 넘어가고 말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65분에 좋은 득점을 성공시켰는데, 약간의 운이 따랐다. 손흥민이 루카스 모우라에게 패스했고, 그의 슛은 골대로 향하면서 루크 쇼에게 맞고 크게 굴절되어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는 로메로를 지나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모우라는 신경쓰지 않았을 것이다. 이것은 그의 두 번의 출전에서 두 번째 득점이었다.
엄청난 더위에서 선수들은 75분에 두 번째 급수 휴식 시간을 가졌고, 토트넘의 17세 하비 화이트가 모우라의 머리 바로 위로 크로스를 올리며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승골을 기록한 것은 맨유의 18세 선수인 앙헬 고메스였고 그 슛은 멋있었다. 그는 현지의 맨유 팬들을 열광시켰고, 후안 마타와 함께 멋진 원투패스를 이어간 뒤 좁은 각도에서 슛을 성공시켰다.
주요 지표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며 ICC 대회를 시작했고, 맨유는 다음 경기를 이긴 것에 대해 매우 기뻐할 것이다.
ICC 토트넘 홋스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 전 SBOBET 배당은 토트넘의 승리에 2.58을 보이면서 맨유의 승리에 걸린 2.64에 약간 우세했지만, 맨유는 살인 본능이 있었다.
토트넘은 전반전에 63%의 점유율을 보였고 89%의 패스 정확도를 보인 반면 맨유는 79%의 정확도를 가졌다.
하지만 이들은 좀처럼 앞서나가지 못했고, 맨유는 3번의 슛과 1번의 유효슈팅을 했는데 이것이 마샬의 선취점이었다.
맨유는 후반전에 더 좋은 패스를 하며 83퍼센트로 끌어올렸고, 토트넘의 2개에 반해 5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다음 일정은?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이 한창인데다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포체티노 감독 모두 팀을 보강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지만, 이들은 미세한 조정을 통해 다가오는 ICC 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리고 곧 다가오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토트넘이 새로 승격한 애스톤 빌라를 8월 10일 토요일에 상대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일요일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첼시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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