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vs 잉글랜드
오는 수요일 잉글랜드는 바르샤바에 있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100% 승률을 유지하려 한다.
홈 팀은 유럽예선 I조에서 2위에 올라 있으며, 월드컵 2022: 폴란드 vs 잉글랜드 전에서는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하고 있는 두 명의 공격수를 볼 수 있다. 잉글랜드가 조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려고 하는 가운데, FC 바이에른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토트넘의 중앙 공격수 해리 케인이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는 5승점의 격차를 만회하기 위해 승리가 절실하기에 매우 흥미로운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잉글랜드로서는 1승점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가 될 것이다. 하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젊은 사자들은 수비에만 치중하지 않을 것인데, 이들은 유로 2020 우승에 근접했던 이후 성공에 목말라 있다. 그렇기에 두 팀 모두 상대의 약점을 노릴 것이다.
쟁점
폴란드의 중요한 첫 시험대
파울로 소사 감독의 팀은 알바니아에 4-1, 이후 산 마리노에 7-1 대승을 거두면서 다득점 경기를 펼치고 있지만, 잉글랜드 전은 완전히 다를 전망이다. 홈 팀은 득점왕이 계속 골을 넣어야 하며, 그는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산 마리노를 격파할 때 2골을 넣었으며, 아담 부크사는 후반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알바니아 전 득점에 골을 추가했다. 그로 인해 그는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나선 첫 두 경기에서 4골을 넣은 뉴잉글랜드 소속의 공격수가 되었으며, 아마도 또 한 번 핵심 선수와 함께 선발 명단에 오를 수 있다. 폴란드에서 꾸준히 득점하는 것과 더불어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주 전 우승팀이 헤르타 베를린을 꺾을 때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FC 바이에른에서의 300번째 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 연승은 폴란드의 6경기 무승 기록을 끝냈는데, 이 기간 동안 실망스러운 유로 2020 경기를 펼첬다. 당시 이들은 스페인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1승점만을 건졌고, 두 번의 친선경기를 치렀으며 두 팀이 마지막으로 맞붙은 것은 3월 월드컵 예선 개막전이었다. 잉글랜드는 앞서가다가 주춤했지만 결국 해리 매과이어의 후반전 결승골로 승리했다. 케인은 페널티킥으로 잉글랜드의 리드를 잡았지만 야쿠브 모데르가 폴란드의 동점골을 넣었다. 이는 닉 포프가 잉글랜드 골키퍼로써 처음으로 실점한 것이었으며, 폴란드는 후반 85분을 버텨냈다면 충분히 1승점을 따낼 수도 있었다.
소사 감독은 재능 있는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는데, 세 명의 수준급 세리에A 스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폴란드의 골키퍼 보이치예흐 슈칭스니는 유벤투스의 1번이며, 나폴리의 미드필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는 이탈리아 리그에서 가장 창의적인 미드필더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토리노의 미드필더 에이스 카롤 리네티는 국가대표로 꾸준히 차출되고 있다.
케인이 잉글랜드를 이끌 것이다
경기 전 폴란드 vs 잉글랜드 뉴스는 해리 케인이 안도라 전에서 휴식을 취한 뒤 선발로 복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그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이 젊은 사자들은 유로 2020의 고통에서 빠르게 회복했다. 유로 결승전 이후 치른 첫 경기였는데, 부다페스트의 적대적인 분위기 속에서 헝가리를 4-0으로 꺾었다. 라힘 스털링은 잉글랜드에서 유로 2020의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약체 안도라 전에서 4-0으로 승리할 때 두 골을 넣은 제시 린가드는 28세의 나이로 또 한 번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 임대되었을 때의 활약은 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의 경력에 다시 한 번 불을 붙였다.
전적
폴란드 vs 잉글랜드 전의 배당은 원정 승리를 가리키고 있으며, 잉글랜드의 최근 경기력은 이를 확실히 뒷받침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최근 15경기에서 13승을 거두었으며, 다른 두 번의 무승부는 스코틀랜드와 이탈리아를 상대한 유로 2020 경기였다. 하지만 물론 이들은 이탈리아와의 승부차기에서 절망적인 모습을 보이며 영광을 향한 기회를 놓쳤다. 반면 폴란드가 연승을 거두기 전에 계속 승리하지 못했던 것은 이들이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를 상대로 경쟁할 수 있을지 의문점이 들게 한다.
맞대결 전적을 봐도 홈 팀에게 힘이 되지 않는다. 폴란드는 1986년 이후 10번의 경기에서 세 번 무승부를 거두었고 다른 7경기는 모두 패했다. 여기에는 3월 웸블리에서 2-1로 패한 경기가 포함된다.
베팅 팁
 |
 |
폴란드 vs 잉글랜드 | 2.50 골 이상 @ 2.19 |
| 9월 9일 2:45 (GMT+8) |
폴란드의 승리에 걸린 SBOTOP 배당은 4.45이며, 잉글랜드는 1.64, 무승부는 3.45를 보인다.
득점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레반도프스키는 현재까지 이 대회에서 6골을 넣고 있으며 해리 케인은 4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수요일 밤 두 팀이 득점하지 않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잉글랜드의 2-1 승리가 반복되는 데에는 6.76의 배당이 걸려 있다. 1-1 무승부는 6.16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점수이며, 더 많은 득점이 나오면서 2-2 무승부의 결과가 나오는 데에는 20.20의 배당이 걸려 있다.
별 (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