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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22: 최고의 아시아 선수들은 카타르에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아시아 대륙은 월드컵2022에서 꽤 선전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일본, 호주, 그리고 대한민국 모두 카타르에서 월드컵 2022 배당을 뒤집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각각 아르헨티나와 웨일스를 상대로 놀라운 승리를 거둔 것부터 비록 크로아티아, 아르헨티나, 브라질에 패하며 탈락했지만 일본, 호주,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한 것까지 아시아 축구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어떤 선수들을 다뤄볼까? SBOTOP은 이제 월드컵에서 두각을 드러낸 아시아 선수들을 살펴볼 것이다.

월드컵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1X2 네덜란드 @ 3.25
오버 2.50 @ 2.42
총 득점 0-1 @ 2.55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도안리츠,일본

월드컵 2022에서 여러 영웅들이 일본 국가대표로 나섰지만,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를 장악한 것은 도안 리츠였다.

조별리그에서 일본은 종종 1골 차이로 뒤쳐져 있었지만 도안은 후반전에 동점골을 넣으면서 경기의 양상을 바꾸었다.

그가 네 경기에서 기록한 두 골은 E조 통과가 유력했던 두 나라인 스페인과 독일을 상대했을 때 나왔으며, 일본은 이들을 물리치고 조 1위로 통과했다.

카타르에서 도안이 활약한 것은 비록 그가 관여하긴 했지만 자신이 득점한 골은 아니었다. 그의 공은 미토마 카오루의 컷백 이후 논란의 여지가 있는 타나카 아오의 골로 이어졌는데, 결국 이들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토너먼트에서 크로아티아에 패하기는 했지만 도안과 일본 선수들에게는 기억에 남는 경기였다. 일본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지켜볼 만할 것이다.


살렘다우사리, 사우디아라비아

FIFA 랭킹 51위인 사우디아라비아는 가장 충격적인 월드컵 2022 결과 중 하나를 만들었는데, 개막전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은 것이었다.

리오넬 메시가 10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살레 알 셰흐리가 48분에 아래쪽 모서리에서 득점했고, 이후 살렘 알 다우사리가 5분 뒤에 치명타를 날렸다.

살렘 알 다우사리는 월드컵 2022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끌고 아르헨티나에 충격적인 1-2 승리를 거두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렘 알 다우사리가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2022 개막전에서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이들이 승리하는 과정에서 알 다우사리는 드리블로 여러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로 슛을 날렸는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닿을 수 없는 위치였다. 알 힐랄의 이 윙어는 뒷구르기로 자축하며 절정의 행복을 맛보았다.

그는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2-1로 패할 때 또 한 골을 넣으면서 2골을 기록해 이번 대회 팀의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불행히도 아르헨티나를 꺾은 뒤 2연패를 당한 경기였고, 결국 C조 최하위로 마무리하고 말았다.


메흐디타레미,이란

메흐디 타레미는 이번 월드컵 2022에서 이란 최고의 선수였다. 그는 이 대회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은 B조 3위에 오르는 데에 그쳤다.

타레미는 유일하게 긍정적인 면으로, 팀이 잉글랜드에 6-2로 패할 때 그가 두 골을 모두 책임졌다. 그리고 웨일스에 2-0으로 승리할 때 그는 추가시간에 나온 라민 레자에이안의 득점에 어시스트를 했다.

카타르에서의 활약 덕분에 이 포르투의 공격수는 지난 7월 30세의 나이에 접어들었음에도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와 라치오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 타레미는 2200만 파운드로 평가되며 그는 체력과 민첩성 덕분에 그 두 팀의 공격 뎁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확실한 영입이 될 수 있다.


조규성,대한민국

조규성은 엄청난 월드컵 2022 활약 이후 훨씬 유명해진 또 한 명의 선수다. 결혼해달라는 청혼은 차치하더라도 이 K리그의 득점왕은 이번 대회에서 두 골을 넣으면서 태극전사들의 득점 선두에 올랐다.

이 두 골은 패배한 가나 전에서 3분 만에 나왔다. 가나는 전반전에 두 골을 넣으면서 앞섰지만 조규성은 두 번의 헤더로 동점을 만들면서 실낱 같은 희망을 안겼다.

조규성은 후보로 교체 출전했지만 이후 고정 선발 멤버가 되었다. 그와 황희찬, 손흥민은 가가운 미래에 한국의 공격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서 언급한 다른 선수들처럼 조규성의 주가도 올라갔고, 그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의 셀틱과 분데스리가 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조규성이 1월에 파크헤드로 이젂한다면 그는 이 팀의 겨울 이적시장 세 번째 영입이 될 것인데, 그에 앞서서는 다른 아시아 선수인 고바야시 유키가 비셀 고베에서, 캐나다 출신의 윙백 알리스테어 존슨이 CF 몬트리올에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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