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vs 라치오
토요일 토리노에서 3위와 4위가 맞붙는데, 라치오가 원정팀으로 유벤투스와 주말 세리에A 경기를 치른다.
볼로냐에서 인상적이었던 티아고 모타 감독은 유벤투스에 부임해 강력한 출발을 보였으며 세리에A 2024 배당은 유벤투스를 스쿠데토 우승후보로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유벤투스는 현재 3위에 있으며 7경기를 치른 시점에 세리에A에서 패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
유벤투스는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직전 홈에서 칼리아리에 1-1 무승부를 거둔 반면, 마르코 바로니 감독은 라치오 감독으로서의 첫 시즌에 홈에서 엠폴리에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라치오는 4연승을 거두며 리그 4위로 올라섰고, 유벤투스와 함께 13승점을 기록 중이다.
쟁점
모타 감독은 팀의 영건들을 믿는다
유벤투스의 회복실은 지금 바쁜 상황인데, 센터백 글레이송 브레메르와 공격수 퇸 코프메이너르스, 웨스트 맥케니를 포함한 노장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프란시스코 콘세이상은 칼리아리 전에서 후반에 레드카드를 받아 출전하지 못하기에 모타 감독은 숙련된 선수들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는 팀을 믿고 있으며, 여러 젊은 선수들은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19세의 튀르키예 공격수 케난 일디즈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 1군 팀에 발탁되었으며 그는 유로 2024에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그는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 바로 뒤에서 코프메이너르스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이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는 이번 시즌 5골을 기록 중인데, 칼리아리 전 무승부 때 득점했고, 그에 앞선 리그 경기인 유벤투스의 제노아 원정에서 두 골을 넣었다. AC 밀란에서 임대한 프랑스의 수비수 피에르 칼룰루는 브레메르의 자리를 메울 수 있고, 21세의 니콜로 사보나와 20세의 요나스 루히는 풀백 포지션을 소화하며 페데리코 가티가 젊은 포백을 완성한다. 23세의 케프렌 튀랑은 마누엘 로카텔리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며, 이들은 수비와 공격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유벤투스가 스쿠데토를 차지한다는 SBOTOP 배당은 우승후보 인테르 밀란과 2023 우승팀 나폴리에 이어 6.00이며, AC 밀란에는 앞서 있다. 만약 이들이 계속해서 승승장구하며 경쟁을 이어가고 싶다면 모타 감독은 팀 전체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는 그의 떠오르는 스타들이 존재감을 드러낼 또 하나의 기회다.
바로니 감독은 일관성을 찾고 있다
로마에서 불안한 시작을 보인 바로니 감독은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라치오의 인상적인 세리에A 성적을 이끌었으며, 이들은 유로파리그에서도 디나모 키이우에 3-0, 니스에 4-1로 승리하면서 초반 순위에서 선두에 오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의 크로아티아 전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놀라움을 안기는 등 유로 2024 헤드라인을 장식한 주장 마티아 자카니는 라치오의 엠폴리 전 승리에서도 득점했다. 그는 주장 완장을 차고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자카니는 라치오가 유로파리그에서 니스를 완파할 때도 득점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타티 카스텔라노스는 리그1 팀을 상대로 두 골을 넣었으며 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도 3골을 기록 중이다. 라치오는 토리노가 리그 선두일 때 맞붙었으며, 3-2로 승리한 이 경기에서 득점한 것은 카스텔라노스의 공격 파트너인 디아 불라예였으며, 네덜란드 공격수인 타이야니 노슬린과 미드필더 에이스 마테오 귀엥두지도 득점했다. 라치오에 임대되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전 아스널 선수는 로마에 잘 안착했으며, 25세의 나이에 그는 의심할 여지없이 잠재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 팀은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이들은 유벤투스의 젊은 스타들에게 심각한 도전대가 될 것이다.
전적
1993년 이후 모든 대회에서 각각 41승과 20승으로 유벤투스는 이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지난 6번의 경기에서 이들은 각각 3승을 나눠가졌고, 모두 홈 팀의 승리였다.
두 팀은 좋은 경기력으로 이번 경기에 임한다. 유벤투스는 6전 3승 3패를 기록했고 라치오는 5승 1패를 거두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원정 경기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6전 1승 3무에 그쳤다. 하지만 라치오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치른 마지막 8번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는데, 작년에는 리그에서 3-1로,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1차전에서는 2-0으로 패했다.
베팅 팁
무승부의 배당은 2.95로 가능성이 있으며 라치오의 승리는 3.32로 두 결과 모두 괜찮은 배당을 얻을 수 있다. 라치오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만 유벤투스도 마찬가지이며, 이렇게 좋은 두 팀이 맞붙었을 때는 홈 어드밴티지가 결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유벤투스는 리그 12경기 연속으로 득점 중이며, 대안 베팅으로 홈 1-0 승리는 5.70을 보인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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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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