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라치오는 나폴리의 완벽한 시작을 망칠 수 있을까?

나폴리 vs 라치오

이번 주말 이탈리아 1부리그에서는 몇 가지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있는데, 로마가 AC 밀란을 상대하며, 나폴리로 내려오면 전 우승팀이 라치오와 맞붙는다.

개막 2경기에서 2승을 거둔 나폴리는 초반 세리에A 순위에서 2위에 올라 있으며, 라치오는 더 까다롭게 시작했고 현재 승점이 없다.

스쿠데토를 얻은 것은 나폴리 측에 세기의 스포츠 행사였으며, 나폴리 팬들은 여름까지 축하 행사를 이어갔다.

그리고 이제 이들은 같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라치오는 혼란스러운 우승 경쟁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지만, 2패를 당하면서 로마의 푸른 유니폼을 입은 팀을 향한 세리에A 2023 배당은 바뀌었고, 세 번째 패배는 매우 나쁜 출발을 대표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라치오 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패배가 다가오고 있는 듯하다.

쟁점

가르시아 감독에게는 부드러운 전환

루디 가르시아 신임 감독은 루치아노 스팔레티가 떠난 자리를 메웠는데, 우승을 거둔 이 감독은 1년 동안 휴식을 갖기로 결정했다.

프로시노네와 사수올로를 상대로 좋은 시작을 알리며 5골을 넣는 동안 1실점도 하지 않은 나폴리는 SBOTOP의 2024 시즌 우승후보 2위로, 인테르 밀란에 이어 3.75를 보이고 있다.

세리에A

사수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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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감독이었던 가르시아는 득점왕 빅토르 오시멘이 여전히 나폴리에 있다는 데에서 이점을 누리고 있으며, 폴란드 출신의 미드필더 에이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역시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받은 제안을 거절하고 여전히 팀에 남아 있다.

나폴리는 또한 높은 평가를 받는 제스퍼 린드스트롬을 3천만 유로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영입하며 팀을 강화했고, 지아코모 라스파도리도 사수올로에서 임대되었다가 2600만 파운드에 영구 이적했다.

그리고 나폴리의 영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2023 우승팀은 피오렌티나의 수비형 미드필더 소피안 암라바트를 스타디오 디에고 마라도나로 곧 데려올 것이다.

이 모로코 출신의 스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맨유는 피오렌티나의 금액 제안을 충족시키지 못했고, 리버풀과 바르셀로나가 그림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가운데 나폴리가 가장 근접해 있다.

라치오는 아직 대체 선수를 찾지 못했다

2023/24 스쿠데토를 차지하는 데에 31.00을 보이는 라치오는 아탈란타와 함께 우승후보 공동 6위이며,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이 순위를 더 높이려 한다.

레체와의 개막전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기에 좋은 기회였지만 시로 임모빌레의 초반 득점에도 불구하고 사리 감독의 팀은 후반 2골을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이후 제노아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패했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를 여름에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힐랄로 보낸 것은 예상대로 큰 타격이었으며, 팀은 지엘린스키나 암라바트와 같은 선수들을 라인업에 넣기를 원했다.

시로 임모빌레는 라치오가 세리에A에서 나폴리를 상대할 때 팀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 라치오의 시로 임모빌레가 제노아의 라두 드라구신과 경합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미드필더 영입은 가까워지고 있는 듯한데, 마르세유의 스타 마테오 귀엥두지가 수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며 로마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은 라치오의 초기 임대에 1백만 유로, 그리고 1200만 유로에 완전 영입 의무를 포함한 계약에 근접해 있다.

전 아스널 스타는 이제 24세의 나이이며, 프랑스에서 7경기에 출전했기에 확실히 큰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귀엥두지는 아직 의심할 여지없는 잠재력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스타디오 올림피코에 잘 정착한다면 이제 그의 시간이 찾아올 것이다.

라치오가 막대한 금액을 쏟아내지 못한다면 밀린코비치 사바치를 한 명의 선수가 대체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사리 감독이 잠재력과 확실한 재능이 있는 선수를 영입한다면 미드필더를 재편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서둘러 세리에A 2023 성적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