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비에이라 감독의 팰리스가 에티하드로 날아든다!

맨체스터 시티 vs 크리스탈 팰리스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은 지금까지 있었던 중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으로서의 가장 큰 시험대에 직면해 있는데, 그는 토요일에 1부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하기 위해 북쪽으로 향한다.

프리미어리그 3위의 맨체스터 시티는 1위 자리를 다시 노리고 있다. 이번 주말 선두 첼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르고 2위 리버풀은 홈에서 브라이튼을 상대한다. 둘 모두 승리를 노리고 있지만 만약 실수가 있다면 맨시티는 이들을 넘어설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먼저 옛 동료인 비에이라를 상대로 성과를 내야 하는데,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2010/11 시즌에 뛰어난 선수 시절을 보냈다. 이는 리그1의 니스에서 5연패를 당하고 경질된 뒤 첫 임무인데, 비에이라 감독은 셀허스트 파크에서 좋은 시작을 했으며 상대 팀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어떤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쟁점

스트라이커가 없는 것은 맨시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카이 긴도간은 맨시티가 브라이튼에 4-1로 승리할 때 선취점을 넣었다 — 맨체스터 시티의 일카이 긴도간이 브라이튼 전에서 첫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팀의 전설인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에티하드에 대한 여름 뉴스의 대부분은 누가 이 아르헨티나 선수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지에 집중되어 있었다. 토트넘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맨시티에 합류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였지만 소속팀은 확고한 입장을 보였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잭 그릴리쉬가 합류한 기존의 팀을 이끌고 시즌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이들의 프리미어리그 2021 성적은 꽤 좋았는데, 사실 이들이 누누 감독의 토트넘에 패한 뒤에는 매우 좋았다. 이후 6승 2무를 거둔 뒤 리그 우승에 1.90의 배당을 보이는 맨시티는 다시 한 번 승리가 가능한 팀이 되었다. 이들은 지난 주 브라이튼을 이기면서 그 가능성을 정당화했다. 브라이튼은 시즌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들은 일카이 긴도간과 두 골을 넣은 필 포든의 활약으로 인해 쉽게 제압당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득점을 선수들이 나누어 가졌는데, 포든이 3골로 선두에 있고, 브라질 출신의 스타 제수스 가브리엘이 1골을 넣고 5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패했는데, 이들은 공격적이고 매력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그 밤에 리오넬 메시를 막지는 못했다.

팰리스는 그 경기를 잘 연구할 것이지만, 이들에게 메시가 있지는 않다.

팰리스는 비에이라 감독 지휘 하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팰리스의 새 감독 비에이라는 수비적인 성향이 있던 전임 감독 로이 호지슨보다 큰 위험 부담을 안고 있는데, 호지슨 감독은 배당을 뒤집고 팰리스를 1부리그에 잔류시켰다.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2021 배당은 팰리스를 강등당할 가능성이 높은 세 팀 중 하나로 보고 있었는데, SBOTOP 배당에 따르면 4.50이었고, 강력한 시작은 이들이 강등을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었다.

리버풀에 3-0으로 패한 뒤 팰리스는 브라이튼, 레스터, 아스널, 뉴캐슬을 상대로 4연속 무승부를 거두었는데, 현재까지 시즌 11골을 넣고 있다. 프랑스 출신의 공격수 오드손 에두아르는 대표 선수인 윌프리드 자하의 부담을 어느 정도 덜어주며 3골로 득점 선두에 있는데, 자하, 코너 갤러거, 크리스티안 벤테케는 모두 2골씩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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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수비를 보면 22세의 아카데미 육성 선수 타이릭 미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유능한 왼쪽 수비수로 변모하고 있다. 그는 비에이라 감독의 팀에서 항상 경기에 나섰으며, 이번 주말에 앞서 다른 1부리그 선수들보다 많은 태클(28회)을 기록했다. 그는 용감하게 태클을 하는데, 단순히 공격수의 침투를 저지하는 것보다는 공을 가로챌 기회를 잡는다. 그가 베르나르도 실바를 어떻게 상대하는지 지켜보자.

전적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29번의 맞대결에서 19승을 거두었으며, 5무 5패가 있었다. 지난 시즌의 이 경기는 4-0 홈 승리로 끝났는데, 센터백 존 스톤이 2골을 넣었다. 하지만 팰리스는 이전의 두 시즌 동안 운이 더 따랐는데, 2020년에는 2-2 무승부를 거두었으며 2018년에는 안드로스 타운센트가 팰리스의 결승골을 넣으면서 3-2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홈 10경기에서 무패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에티하드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었다. 홈 팀은 3연승을 거두고 있는 반면 팰리스는 4경기 무패하고 있지만 5경기에서 승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