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고전 중인 사우샘프턴은 토트넘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사우샘프턴 vs 토트넘 홋스퍼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팀이 4위 팀과 토요일에 맞붙으며, 팬들은 어느 정도 긍정적인 결과를 내기를 절실히 바라고 있다.

사우샘프턴 vs 토트넘 간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각자의 순위 차이에도 불구하고 원정 팀에게 압도적으로 기울어 있지는 않다.

루벤 셀레스 감독 하의 사우샘프턴이 어느 정도 분투하고 있는 반면 토트넘은 (개인적인 견해로는)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으며 원정 경기력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이다.

사우샘프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인상적인 원정 0-0 무승부를 거둔 뒤 이번 경기에 임하며, 반면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절실했던 3-1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근 담낭 수술 이후 복귀한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보내는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들, 그리고 심지어 팬들을 향해 많은 비판을 쏟아냈다.

경기 전 프리미어리그 2023 배당은 확실히 원정 승리를 점치고 있다. 하지만 열정적인 세인트 매리스의 관중을 등에 업은 홈 팀은 원정 팀이 힘든 오후를 보내게 만들 것이다.

쟁점

워드 프라우스 없이 세인츠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비록 수요일에 브렌트포드를 꺾으면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사우샘프턴은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셀레스 감독 하에 이들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7승점을 확보했다. 그리고 만약 이들이 이런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브렌트포드를 시작으로 토트넘까지 힘든 경기들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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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미드필더이자 주장인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는 여전히 사우샘프턴에서 가장 창의적인 선수이며, 특히 데드볼 기회에서 위협적이다. 그는 최근 첼시 전에서 하프타임의 프리킥을 성공시켜 결승골을 넣으면서 이를 꽤 확실하게 증명했다.

이번 시즌 6골 2도움의 워드 프라우스는 세인츠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선수다. 그리고 만약 그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팀은 항상 기회를 맞을 것이다.

또 한 명의 잠재력 있는 선수는 새로 계약한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카를로스 알카라즈인데, 그는 레이싱에서 120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 그는 이미 상대 선수들과 팬들에게 끈끈하게 맞설 수 있는 선수임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세인츠가 강등권에서 벗어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질이다.

그가 프리미어리그 2023 하이라이트에 등장할 것은 거의 분명하며, 이 20세의 선수는 2주 전 레스터 시티 전의 결승골을 포함해 이미 2골을 기록했다.

루벤 셀레스 감독은 이번 시즌 사우샘프턴의 세 번째 감독인데, 단 14경기만 치른 네이던 존스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그는 15년 동안 지휘봉을 잡고 싶다고 말했고, 토트넘 전의 승리는 그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것이다.

콘테 감독과 케인은 토트넘의 뉴스를 독차지하고 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할 자리에 있지만, 불 같은 감독이 불안한 상황인 만큼 북런던에 항상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콘테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하는 토트넘의 홈 경기에서 압박을 받았으며, 팬들과 선수들을 비난했다. 그는 팬들이 너무 인내심이 없으며 스타 선수들 몇몇이 너무 유약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미 20골을 넣은 대표 선수 해리 케인이 있지만, 팀에서 보낼 그의 미래는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인의 앞날을 둘러싼 피할 수 없는 언론의 추측이 속도를 내기 전에 토트넘 구단주들은 선제공격을 했는데, 화요일에 그가 이번 여름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든 말든 현재 계약의 마지막 해에 접어들면서 그를 팔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사우샘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를 준비시키고 있다. — 노팅엄 포레스트 전을 치르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이는 그가 상황을 정리하지 않고 다음 1월에 접어들 수 있음을 의미하지만 이는 팀 이사회가 기꺼이 감수할 위험으로 보인다.

전문가들과 토트넘 팬들은 젊은 층과 노련한 스타들이 잠재력을 온전하고 꾸준히 발휘할 수 있다면 팀이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보기보다는 콘테 감독과 케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들은 부상 중인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그리워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확실히 장악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4강 경쟁에서 밀려나게 될 것이다.

전적

이 두 팀은 지난 30년 동안 48번 맞붙었으며, 토트넘은 25승 15패로 앞서고 있으며 8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콘테 감독의 팀은 8월에 세인츠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두었다.

순위에서는 정반대에 있지만, 두 팀에는 큰 차이가 없는데, 토트넘의 최근 경기력은 6전 3승 1무 2패, 사우샘프턴은 2승 1무 3패를 겪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최근 원정 3경기에서 패했다.

베팅 팁

사우샘프턴은 주중 브렌트포드 전이 있지만 토트넘은 1주일의 휴식을 취하기에 원정 팀에게 유리하다. 토트넘의 승리는 1.80의 SBOTOP 배당을 보이며 사우샘프턴은 3.73, 무승부는 3.30이다.

하지만 콘테 감독의 선수들이 기회를 잡고 부진한 원정 기록을 끝낼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 토트넘의 최근 6경기 중 5번은 2.50골 이하가 나왔는데, 예외는 최근 노팅엄 포레스트 전 승리였다. 반면 사우샘프턴은 최근 6경기 중 4번 2골 이하를 기록했는데, 다른 두 경기에서는 세 골이 나왔다. 그렇기에 득점은 적고 긴장감이 팽팽한 경기가 남해안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