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이미 상처입은 늑대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기려 한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vs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의 리버풀은 이번 주말 3승점을 노리며 울버햄튼으로 향하는데, 그러면 리버풀은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적어도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계속 압박을 가하려 한다.

머지사이드 팀은 5경기를 치른 뒤 2위에 올라 있으며, 이들은 영국 시간 토요일 오후 5:30에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vs 리버풀 전에서 리그 최하위 팀과 만난다.

슬롯 감독은 안필드에서 엄청나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데, 노팅엄 포레스트 전 충격패를 제외하면 전 경기에서 승리했으며, 팬들은 리버풀이 매년 열리는 맨시티와 아스널의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는 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미들랜즈로 가면 개리 오닐 감독은 지난 시즌 울버햄튼에서 엄청난 업적을 세웠다.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팀은 지난 주 애스턴 빌라에 리드를 잡았다가 3-1로 패했으며 울버햄튼 vs 리버풀 전의 배당도 그에게 그리 편안한 상황은 아니다.

쟁점

모스케라는 울버햄튼에 또 하나의 골칫거리를 안긴다

지금 오닐 감독의 울버햄튼이 처한 상황은 전혀 좋지 않다.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있으며, 지난 주 애스턴 빌라와의 미들랜즈 더비 패배는 더 최악이었다.

마테우스 쿠냐가 시즌 2호 골로 전반전 리드를 안긴 뒤 울버햄튼은 후반전 대부분을 잘 버텨냈지만 리그 시즌 첫 승을 거두기를 열망하는 몰리뉴 관중들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무너졌다. 올리 왓킨스, 에즈리 콘사, 욘 듀란의 득점은 행복한 오후를 완전히 비참하게 만들었으며, 설상가상으로 울버햄튼은 핵심 수비수를 잃었다.

울버햄튼은 이미 오랫동안 결장했던 부바카르 트라오레와 사사 칼라지치가 빠져 있는 상황이었고, 이제 센터백 예르손 모스케라가 빌라 전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결장 선수 명단에 합류했다.

개리 오닐 감독이 이끄는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024-25 프리미어리그 시즌 첫 승리를 열망하고 있다. —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예르손 모스케라가 애스턴 빌라 전에서 파울을 당해 쓰러졌다.

그는 울버햄튼의 5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이 23세의 선수는 이제 수술이 필요한 ACL 부상으로 오랫동안 결장하게 된다.

오닐 감독은 계약이 만료된 선수들을 시장에서 잡을 유일한 기회를 잡고 있으며, 하나의 선택지는 이번 여름 리버풀에서 방출된 요엘 마티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이미 팀에 있는 선수들로 리버풀을 상대해야 할 것이다.

울버햄튼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까?

이들의 리그 유일한 승점은 노팅엄 포레스트에 1-1 원정 무승부를 거두었을 때 나왔다. 누누 감독의 팀이 안필드에서 3승점을 가져가기 바로 전 주였다.

리버풀에 다시 번개가 내려칠 수 있을까? 전혀 그럴 것 같지는 않다.

포레스트 전 패배는 리버풀에게 잠깐에 불과했다

지금까지 가장 충격적인 프리미어리그 결과였을 것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포레스트 전 패배에서 회복했는데, 이들은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며, 홈에서는 본머스에 승리했다. 이들은 이 경기에서 인상적인 3-0 승리를 기록했는데, 루이스 디아즈가 두 골을 넣으면서 시즌 5골을 기록했고, 다윈 누녜스가 세 번째 골을 추가했다.

리버풀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주중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르는데, 팬들은 여름에 영입한 페데리코 치에사를 다시 보고 싶어할 것이다. 그는 밀란과 본머스 전에서 깜짝 등장해 활발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리고 그가 컵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다면 프리미어리그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유벤투스에서 리버풀에 합류한 치에사는 인내심이 있지만 그는 득점에 진정한 재능이 있으며 리버풀에 있어 또 하나의 득점 위협이 될 것이다.

슬롯 감독의 상황은 좋아 보이는데, 그의 유일한 걱정은 골대를 지키는 것이다. 알리송은 근육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울버햄튼 전 원정이 불투명하다. 하지만 그는 퀴빈 켈러허라는 매우 유능한 후보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