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vs 아스널
이 경기는 어릴 때부터 나의 흥미를 끌었던 맞대결이다.
나의 첫 기억은 잊을 수 없는 1987년 리그컵 준결승으로, 아스널은 결승전의 마지막 순간까지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다.
다음 시즌부터 삼촌은 토트넘의 홈 경기를 모두 기사화하기 시작했고, 관심은 두 번의 특별한 ‘Gazza’의 순간을 마음속에 새기게 했으며 그중 하나는 1991년 FA컵 준결승에서의 그 득점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은 이 매력을 증가시켰고, 이번 일요일에는 이 맞대결의 최신판이 열린다.
아스널이 북런던의 판도를 지배했던 시기 이후 토트넘은 지난 10년 동안 그 격차를 어떻게든 좁혀왔다.
하지만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아스널이 리그 선두를 차지한 상황에서 이들은 전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가 추격하는 우승 경쟁에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까?
쟁점
만약 맨시티가 토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한다면 정상과의 격차를 2승점으로 좁힐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일요일 티타임 경기에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팀에 압박이 더욱 거세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맨시티가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아스널은 북런던에서 긍정적인 성적을 내며 격차를 넓힐 기회를 맞게 된다.
어떤 방향으로든 이들이 월드컵에서 부상을 당한 가브리엘 제수스로 인해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 라인을 강화할 것은 확실해 보인다.
재개 이후 이들의 성적은 공격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3월까지 결장할 제수스를 대체할 자원을 찾아야 한다는 분위기는 존재한다.
이 팀은 샤흐타르 아르테타 감독의 공격 선택지를 강화하기 위해 도네츠크의 윙어 미하일 무드리크에게 두 번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이번 달 시장에 뛰어들든 아니든 아스널을 제외하면 토트넘과 이 경기에서 엄청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만큼 공격력이 좋은 팀은 거의 없다.
시즌 초반 그는 아스널을 상대로 14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그중 절반은 페널티킥이었다.)
이 페널티킥은 그가 프리미어리그 원정 100득점을 기록한 첫 선수가 되게 만들었다.
이제 복귀전 전날 또 하나의 기록이 세워질 것이며 기자들은 또 한 번 흥미로운 경기를 기삿거리로 쓸 수 있게 된다.
사실 케인이 토트넘에서 265골을 넣은 것을 고려하면 그가 일요일에 득점을 추가할 것이라는 점은 거의 확실해 보이며 이는 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위대한 고 지미 그리브스에 단 한 골 뒤쳐져 있다.
토트넘 팬들에게 있어 케인이 사랑하는 ‘토트넘’에서 그와 같은 301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을 기록한다면 기뻐할 것이다.
데얀 쿨루셉스키, 이브스 비수마, 그리고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최근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심지어 브라질 국가대표인 히샬리송도 교체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경기력을 회복했기에 오랫동안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웃 팀들을 이기는 것만큼 홈 팀에게 긍정적인 결과는 없을 것이다.
아스널과 마찬가지로 토트넘도 최근 며칠동안 이적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들은 이전에 맨시티에 있었던 스포르팅 리스본의 윙백 페드로 포로와 연관되어 있다.
지금부터 월말까지 어떤 일이 일어나든 새로운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는다. 단지 북런던 더비가 오롯이 승리를 위한 것임을 알고 있는 노련한 선수들만 이번 경기에 임하게 될 것이다.
전적
이들의 맞대결은 책을 쓸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가 나왔다.
최근 몇 년 동안의 기록을 기억하는데, 에미레이트에서 4시즌 전에 열린 경기가 포함된다.
이번 시즌 초 두 팀이 고공행진 중일 때 아스널은 토마스 파르티, 제수스, 그라니트 샤카의 득점으로 3-1로 승리하며 찬사를 받았는데, 그로 인해 케인의 전반전 페널티킥은 빛을 잃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의 이 경기는 매우 결정적이었다.
리그가 10일 남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방식을 바꿨으며 케인(2골, 페널티킥으로 1골)과 손흥민이 득점하며 3-0으로 승리해 아스널에게 칼을 꽂았다.
이는 결국 북런던 라이벌을 꺾고 4위이자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게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아스널은 85승, 토트넘은 67승, 그리고 54경기는 무승부였다.
베팅 팁
최근 13번의 경기 중 단 두 경기만이 무승부였던 것이 생각났다.
SBOTOP 프리미어리그 배당은 무승부를 3.35로 보고 있으며 아스널의 승리는 2.17, 홈 팀의 승리는 3.20으로 보고 있다.
아시안 핸디캡 배당은 토트넘 +0.25에 1.99, 아스널 -0.50에 2.17을 보인다.
지난 시즌 맞대결이 반복되는 3-0은 55.00을 보이며 세 달 전의 리그 경기가 반복되는 3-1은 15.50을 보인다. 접전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특히 핵심 선수들이 돌아온다면 홈 팀이 우세할 것으로 보이는데, *** 예측은 아시안 핸디캡 토트넘 0.00의 2.42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