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제수스가 뉴캐슬을 상대로 득점을 노린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는 주말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 원정 경기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이어간다.

영국 시간으로 12시 30분에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가득 차서 뉴캐슬이 전 우승팀을 상대로 승리를 차지하려 하는 경기를 보게 될 것이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뉴캐슬 감독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다. 그의 팀은 14위로 강등권에서 5승점 앞서 있다. 뉴캐슬은 틀림없이 5월에 다시 볼 수 있겠지만, 그들의 원정팀은 원래 이들이 원했던 순위에 있지 않다.

지난 주첼시를 2-1로 이긴 것은 맨시티에게 중요한 결과였는데, 최근 프리미어리그 배당이 3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한 만큼 결정적이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의 우승에 3.30의 배당이 걸려 있었으며, 리버풀은 1.24로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

그 승리로 이들은 3위에 올라섰고, 여전히 리버풀에게 9승점 뒤져 있지만 여전히 이겨야 할 경기가 많다.

쟁점

맨시티는 제수스의 득점을 원한다

맨시티 최고의 공격수는 이번 주 프리미어리그 뉴스에 등장했는데 맨시티 팬들이 원하는 방식은 아니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 리그 다득점 1위에 오르는 데에 7.00의 배당을 보이지만, 그가 첼시 전에서 다리를 절뚝거린 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가 몇 주 동안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고 걱정했다. 아구에로는 이미 리그 9골을 기록했는데, 타미 아브라함과 제이미 바디만이 그보다 많은 골을 넣고 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그를 대체해 뛰어난 활약을 할 수 있는 가브리엘 제수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 브라질 출신의 스타 선수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출전했으며, 맨시티가 16강전에 진출할 수 있게 한 1-1 무승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좋은 활약은 테테가 이 약팀에게 초반 리드를 안긴 뒤 일카이 귄도간이 동점골을 넣는 데에 기여했다.

물론 제수스는 혼자 그 역할을 맡지 않을 것이다. 맨시티는 시즌 7골을 기록하고 있는 라힘 스털링이라는 공격적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맨시티가 더 많은 문제를 겪는 것은 경기장 반대쪽에 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첼시 전에서 부상을 당해 몇 주 동안 결장할지도 모른다. —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간의 경기 중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

펩 감독의 수비에 대한 고민은 시즌 내내 그를 괴롭혔는데, 빈센트 콤파니가 은퇴하고 에이메릭 라포르테가 부상을 당한 뒤 수비수의 부족을 겪고 있다. 우승팀은 지금까지 단 6번의 무실점 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뉴캐슬의 공격수가 활약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만약 수비가 막아내야 한다면 뉴캐슬은 이들이 성과를 내기 위한 최악의 상대는 아닐 것이다.

뉴캐슬의 강등에는 3.50의 배당이 걸려 있는데 강등 후보 4위로 좋지 않은 배당이며, 이든 뉴캐슬이 바라는 탈출구가 좁다는 것을 암시한다. 5경기에서 10승점을 내주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은 뉴캐슬을 중위권으로 끌어올렸지만 월요일 밤에 새로 승격된 아스톤 빌라 전의 패배는 뉴캐슬의 단점을 일부 드러냈다.

데 안드레 예들린과 페데리코 페르난데스가 수비에서 실수를 하면서 두 번의 프리킥을 내주었는데, 반면 그의 공격진은 홈 팀을 상대로 확실히 비효율적이었다. 이들은 득점을 하는 데에 고전했고, 빌라가 그리 문제를 겪지 않으면서 어떻게 이들이 맨시티를 이길 수 있을지를 알기는 어렵다.

뉴캐슬은 공격수들에게 많은 투자를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없었다. 조엘린톤은 13경기에 출전해 한 골만을 기록했고, 미구엘 알미론은 23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르면서 여전히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매튜 롱스태프는 맨유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면서 헤드라인을 장식했는데 이는 뉴캐슬이 하위 3팀에서 벗어나는 시작점이었기에 브루스 감독은 이 젊은 선수를 다시 지켜보려 할 지도 모른다.

이 감독은 주장이자 센터백인 자말 라셀레스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으며 2020년쯤에 라셀레스가 돌아오기 전까지 존조 셸비가 그의 팀을 이끌며 어느 정도 성공적인 활약을 하기를 바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