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싱 데이의 프리미어리그 재개까지 4일이 남았는데, 선두 아스널과 런던 라이벌 웨스트햄 간의 경기를 포함해 7개의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펼쳐지게 된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영웅들을 보기까지 하루를 더 기다려야 하는데, 12월 27일에 강등권에서 고전하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홈 경기를 펼친다. SBOTOP 배당은 맨유가 개막전에서 승리한다는 데에 1.28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토트넘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채 3승점 뒤쳐져 5위에 오른 상황에서 이 가능성 높은 승리는 이들을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 합류하게 만들 것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꾸준히 성과를 창출했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방출은 그의 권위를 더욱 높일 것이다. 반면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마커스 래쉬포드와 같은 스타 선수들은 인상적인 시즌 전반기를 보냈다. 래쉬포드는 월드컵에서 활약한 여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중 하나였으며 이번 시즌에 그의 기량이 드러났다. 그는 전도유망한 젊은 선수로 지난 2~3시즌 동안 주춤했지만 래쉬포드는 현재 역대 최고의 축구를 하고 있다.
그의 전력질주와 빠른 발은 항상 수비수를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이전 시즌들에서는 그를 저버리게 만들었던 자질인 골대 앞에서의 침착성을 얻었다. 래쉬포드는 잉글랜드의 월드컵 기간 동안 3골을 넣었으며, 5경기를 통틀어 2시간 조금 넘게 뛰었음에도 잉글랜드의 공동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수요일에 번리를 상대로 맨유가 2-0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할 때 멋진 단독 골을 기록했고, 에릭센은 선취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래쉬포드는 다음 주 리그 재개에 맞춰 최고의 기량으로 준비를 마친 듯하다.
도로 건너편의 에티하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카타르에서 돌아온 팀 동료들보다 스타 공격수인 얼링 브라우트 홀란과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다른 선수들이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훌리안 알바레즈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에 기여하면서 4골을 기록했지만 홀란과 리야드 마레즈는 TV로 월드컵을 보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월드컵에서 돌아온 선수들의 컨디션이 더 좋다. 매일 경쟁하고 훈련한 선수들이다. 이들의 기량을 유지하는 것이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중 한 명인 티에리 앙리는 영국 언론을 통해 홀란이 속도를 내는 데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 거구의 노르웨이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1경기에서 6골을 넣은 첫 선수가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맨시티의 전설이었던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단일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한 네 선수 중 한 명이었는데, 앙리에 따르면 첫 14경기에서 18골을 넣은 홀란은 한 시즌(모든 대회에서) 50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최신 프리미어리그 2022 배당은 맨시티가 우승을 또 한 번 가져가는 데에 1.45의 배당을 보이고 있으며, 만약 앙리가 이번 시즌에 옳았다면 그 팁은 돈을 벌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첼시와 리버풀은 카이세도를 두고 경쟁할 것이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스타 모이세스 카이세도는 치열한 경쟁의 한가운데에 있을 수 있는데, 첼시와 리버풀이 모두 이 에콰도르 출신의 선수와 계약을 원하기 때문이다. 브라이튼은 이 선수에게 7900만 파운드의 가치를 매기고 있다. 리버풀은 이 경쟁에서 앞서 있으며 21세의 선수에게 7천만 파운드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첼시는 이 요구 금액을 기꺼이 맞추려 할지도 모른다. 첼시의 구단주 토드 베일리는 이 팀이 재능 있는 젊은 선수를 영입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인 은골로 캉테와의 계약 마지막 해이며 여름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그는 보강을 위한 전력을 찾고 있다.
캉테는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고 최근 부상을 당한 만큼 카이세도는 첼시의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반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2022 성적은 꽤 인상적이었으며, 에디 하우 감독은 이전에 부진했던 팀을 효율적인 팀으로 바꾼 것에 큰 찬사를 받을 만하다. 그리고 그는 기민하게 영입했는데, 잉글랜드의 윙백 키어런 트리피어와 골키퍼 닉 포프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하우 감독은 레스터 시티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의 영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요한 계약을 체결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고 첼시의 영입 정책은 뉴캐슬을 또 방해할 수 있다. 첼시가 뉴캐슬이 목표로 하던 안드레이 산토스와의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뉴캐슬은 이 18세의 브라질 선수와 계약 체결이 거의 완료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잉글랜드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선수 및 소속팀과 구두 계약 단계에 이르렀으며, 소속팀인 바스코 다 가마는 몸값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뉴캐슬은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일 수 있지만 아직 1부리그에 온전히 자리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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