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풀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뜨거운 경기력의 불을 끌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풀럼

풀럼은 이번 주말에도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토요일에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풀럼은 현재 잉글랜드 1부리그 12위로 따라잡기 위한 경기를 하고 있다. 29승점으로 이들은 10강 재진입까지 단 6승점만 남겨두고 있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계속 올라가며 현재 44승점으로 6위에 있고, 만약 홈 경기를 지켜낼 수 있다면 5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경기 전 SBOTOP 배당은 원정 팀에게 그리 유리하지 않은데, 최근 이들의 프리미어리그 2024 성적이 복합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팀 모두 몇몇 핵심 선수들이 빠지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생각보다 접전으로 흘러갈 수 있다.

쟁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쇼가 빠진다

빠지는 여러 주요 선수들을 생각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일부가 빠지는데, 불행히도 또 한 명의 선수가 여기에 합류했다.

루크 쇼는 루턴 타운에 2-1로 승리할 때 전반전에 교체되었으며, 경기 이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좋아 보이지 않았다.”라고 인정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연승을 거두는 등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무패 중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크 쇼는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정말 좋지 않은 상황인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요일 저녁에 이 28세의 풀백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는 최신 소식을 발표했고, 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결장할 것이다.

그가 남은 2023-24 시즌에 빠진다고 해도 무방한데,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 중 하나인 만큼 맨유의 4강 진입에 큰 타격이 될 것이다.

쇼가 빠진 상황에서 디오고 달로트가 다시 한 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왼쪽에서 뛰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아론 완 비사카가 여전히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라이트백도 부족할 것이다.

그렇기에 빅토르 린델뢰프가 라이트백으로 나서면서 달로트의 레프트백 전환을 보조하거나, 소피안 암라바트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다시 한 번 왼쪽 풀백으로 뛸 수 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전 11명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데, 코비 마이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라스무스 회이룬 등이 팀을 이끌 것이다.

풀럼에는 팔리냐가 없을 것이다

아스톤 빌라에 2-1로 패한 경기에서 또 하나의 옐로카드를 받아 누적이 되면서 주앙 팔리냐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다음 경기에 빠지게 되며, 이는 풀럼의 10강 진입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팔리냐가 빠지면서 해리슨 리드는 주장 톰 케어니와 연계하기 위해 주전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처럼 풀럼은 2월 들어 치른 세 번의 리그 경기에서 4골을 넣은 로드리고 무니즈라는 공격수의 뜨거운 활약에 편승할 것으로 보인다.

라울 히메네스(허벅지), 알레한드로 브로하(질병)의 출전이 불확실한 가운데, 이 22세의 브라질 선수는 풀럼에서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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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초 치른 두 팀 간의 경기에서 승리했는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추가시간에 득점하며 1-0 승리를 거두었다.

맨유는 2009년 12월 크라벤 코티지에서 3-0으로 패한 이후 풀럼과의 최근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서 무패(13승 3무)하고 있다.

풀럼은 또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치른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서 13패(1승 2무)했는데, 마지막 승리는 2003년 10월 크리스 콜만 감독이 지휘할 때였다.

전체적으로 마르코 실바 감독의 팀은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 단 24%의 프리미어리그 승점만 따냈는데, 이는 잉글랜드 1부리그 최저 비율(29승점 중 7승점)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팀은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들은 2월을 리그 100% 승률로 마무리할 수 있는데, 이는 2009년 1월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이후 기록한 적이 없던 내용이다.

베팅 팁

언급한 것처럼 프리미어리그 2024 배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이들의 승리는 1.51이며, 풀럼은 5.00으로 뒤쳐진다. 그리고 무승부는 4.13을 보인다.

최근 경기 경향을 보면 이번에 많은 골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총 2-3골은 1.99, 2.75골 이상은 1.68로 가능성이 있는 베팅이다.

하지만 1.90을 보이는 전반전 1.25골 이하로 갈 것인데, 두 팀 간의 골 대부분이 뒤늦게 나왔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중 대다수를 차지했다. 맨유가 퍼기 타임으로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고, 심지어 그가 떠난지 11년이 지났음에도 알렉스 퍼거슨 경의 신비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