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번리는 이제 챔피언을 무너트린 팀을 상대한다!

번리 vs 토트넘 홋스퍼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이기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다. 그리고 이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은 수요일에 북서부로 향하면서 션 디쉬 감독의 번리를 상대한다.

맨시티와 번리 간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콘테 감독이 이 상대팀을 과소평가할 이유는 없다. 그가 이끌던 첼시는 2017년 리그 우승팀이 되었으며, 번리는 다음 시즌 개막일에 스탬포드 브릿지로 향해 3-2 승리를 거두었다.

이 이탈리아 출신 감독은 또 다른 전투를 앞두고 있음을 알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번리 vs 토트넘 전은 토요일에 엄청난 승리를 거둔 두 팀의 맞대결이다. 디쉬 감독의 선수들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3-0으로 꺾으면서 시즌 첫 원정 승리를 거두었으며, 토트넘은 에티하드에서 전 우승팀을 꺾으면서 주말 최고의 성적을 냈다. 그리고 이제 두 팀은수요일에 성과를 내야 하는데, 토트넘은 4강 도전을 더욱 강력하게 몰아쳐야 하며 번리는 1부리그 잔류라는 목표를 이어가고 있다.

쟁점

‘옛’ 번리는 달릴 준비가 되었을까?

아론 레논은 프리미어리그 400경기에 출장한 400번째 선수가 되었다 — 아론 레논의 엄청난 활약은 번리가 브라이튼 전에서 3승점을 모두 가져가게 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번리는 6시즌 연속으로 무언가를 잃은 듯했다. 이들은 시즌 초반 리드를 잡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수비의 실수와 오랫동안 이어진 무승부 및 패배는 이들을 최하위 세 팀에 머무르게 했다.

하지만 번리가 다시 싸울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조짐이 있다. 이들은 최근 5경기에서 단 2골만 허용했고 최하위 세 팀 밖으로 벗어날 기회가 있고 남은 경기들이 있다. 다시 꺾기 어려운 팀이 되고 있는 한편, 번리는 또한 공격력을 회복하고 있으며 번리 vs 토트넘 전의 하이라이트에 등장할 것으로 확신하는 선수 중 한 명은 번리가 새로 계약한 부트 베르호스트다. 6피트 6인치의 이 네덜란드 선수는 분데스리가의 강팀 볼프스부르크에서 1200만 파운드에 이적한 뒤 번리의 생존을 위해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는 네 경기에서 2도움과 1골을 기록했다. 그 상대 중 둘이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과였다.

션 디쉬 감독은 번리가 브라이튼에 3-0으로 승리한 것은 고무적이며 남은 16경기에서 더 많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득점 선두인 막스웰 코넷은 완벽하게 건강을 회복했으며, 젊은 미드필더 조쉬 브라운힐과 드와이트 맥닐은 지난 몇 주 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 윙어 아론 레논은 엄청난 기량을 발휘하며 브라이튼 전에서 득점을 기록했고, 거의 10년 동안 몸담았던 팀을 상대로 경기에 나설 것이다. 그는 2015년 에버턴으로 이적할 때까지 토트넘에서 266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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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돌아온다!

손흥민이 9골로 토트넘의 다득점 선두인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오늘의 선수급 활약을 펼치며 헤드라인을 장식한 선수는 해리 케인이었다. 모두 최전방 공격수의 전형적인 득점이었던 거의 2골은 시즌 7호골을 만들었으며 그는 최고의 기량을 되찾은 것처럼 보인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슬프게도 케인의 진정한 기량을 보지 못했고, 팬들은 이 활약이 그의 경기력 회복을 의미하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

1월에 영입한 데얀 쿨루세브스키는 꾸준히 맨시티를 위협했는데, 선취점을 넣은 뒤 마지막 순간 케인의 결승골로 이어지는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토트넘이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반면 수비는 덜한데, 이들은 최근 5경기에서 10골을 허용했으며 주장 위고 요리스는 최근 몇 주 동안 큰 실수를 저질렀다.

토트넘의 수비 3인조인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에메르송은 베르호스트와 코넷을 상대로 활발하게 움직이며 밤을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경기장 양 끝에서의 치열한 몸싸움은 분명 흥미진진할 것이다.

전적

토트넘은 이전 두 팀 간의 21회 맞대결에서 13승을 거두었으며 번리는 4승, 무승부는 4번이었다. 런던 팀은 최근 6번의 맞대결에서 4승을 거두었는데, 여기에는 지난 시즌 리그 더블과 올해 카라바오컵 4라운드 1-0 승리를 포함한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번리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를 거두었으며 토트넘은 같은 기간 동안 2승 3패를 당했다.

최신 번리 vs 토트넘 전의 배당을 살펴보고 결정해 보자.

베팅 팁

	번리 vs 토트넘 홋스퍼	총 2-3골 @ 1.87
	2월 24일 03:30 (GMT+8)

SBOTOP 배당은 이번 경기에서 원정 팀이 승리하는 데에 1.78을 보이며 번리는 4.16, 무승부는 3.40이다. 번리는 이번 시즌 홈에서 단 세 번만 패했고 프리미어리그 생존을 걸고 싸우는 만큼 꺾기 어려울 것이지만, 토트넘은 에티하드에서의 믿을 수 없는 성공을 계속 이어가려 할 것이다. 이는 승점을 나눠갖는 접전이 될 것임을 의미하며, 혹은 3골이 나오면서 어떤 팀이 한 골 차이로 승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