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아스널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은 언제나 블록버스터다!

아스널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흥행 보증수표들이 있는데,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은 역사적으로도 그런 1부리그 경기 중 하나였다. 2000년대 팀의 황금기 동안 몇 번의 엄청난 경기가 있었는데, 특히 알렉스 퍼거슨 경이 선수 입장 통로에서 경기 이후 벌어진 혼잡 상황에서 날아온 피자 조각에 맞은 2004년 피자게이트 경기가 대표적이다.

SBOTOP 동료인 제임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열렬한 팬인데, 그는 아스널을 리버풀과 리즈 유나이티드와 더불어 이길 수 있는 팀으로 보고 있다. 이 두 팀 간에는 상호 존중과 악감정이 묘하게 섞여 있으며, 제임스는 일요일에 TV 앞에 붙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시즌 초반 무패 기록을 이어가려 하기에 그는 경기를 보기 힘들어할 것이다. 이들은 노팅엄 포레스트와 크리스탈 팰리스를 꺾었지만 지난 주 풀럼에 2-2 무승부를 거두었는데, 맨유는 5골이 나온 흥미진진한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서 승리하며 3전 2승을 거두었다.

7승점과 6승점을 얻은 상황에서 또 하나의 아스널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이 준비되어 있으니 초반의 팀 소식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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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제수스는 아스널에서 선발로 출전할까?

북런던의 보도에 다르면 가브리엘 제수스가 무릎 부상에서 회복했기에 아스널은 일요일에 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를 선발로 기용할 수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 최전방 공격수 없이 개막 3경기를 치렀으며, 득점은 각각 2골을 기록한 부카요 사카와 에디 은케티아에게 의존했다. 사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득점했으며, 아스널 역사상 어떤 선수도 맨유 전에서 4경기 연속 득점한 적이 없다.

부카요 사카는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펼칠 때 팀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 —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가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카는 선발로 출전할 것이 확실하지만, 풀럼 전에서 무릎에 충격을 받은 은케티아의 건강에는 의문이 있으며, 아르테타 감독은 그를 점검할 것이다. 만약 그가 경기에 나설 수 없다면 제수스가 출전할 것이다. 율리엔 팀버가 가까운 미래에 빠질 것이기에 아르테타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올렉산다르 진첸코를 다시 포함시킬 것이며, 토미야스 타케히로는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1경기 출전 정지를 당한 뒤 다시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거물 맨체스터 시티는 이미 속도를 올리고 있으며 아스널은 거리를 벌리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최근 24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2번밖에 패하지 않았고 맨유 전에서 괜찮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맨유에서는 바란이 빠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나쁜 소식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라파엘 바란은 몇 주 동안 결장하며, 그는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 풀백 루크 쇼와 함께 치료실에 들어가 있다. 바란은 이 셋 중 가장 큰 타격인데, 그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압도적인 센터백 조합을 이루었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는 바란이 포레스트 전에서 하프타임에 다리를 절자 교체했던 빅토르 린델로프를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에서는 7200만 파운드에 영입한 라스무스 회이룬이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여전히 맨유의 핵심 선수다. 이 미드필더 에이스는 쾌조의 경기력을 보이면서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이전 15경기에서는 단 한 골에 그쳤다.

전적

피자게이트 외에도 두 팀 간에는 재미있는 경기가 많았으며, 맨유는 아스널 vs 맨체스터 맞대결 전적에서 앞서 있는데,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승리는 34승과 22승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흥미로운 두 번의 경기가 있었다. 맨유는 시즌 초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널에 3-1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에미레이트에서 설욕했는데, 에디 은케티아가 3-2로 스릴 넘치는 경기에서 90분에 결승골을 넣었다.

맨유는 최근 5번의 에미레이트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4패를 기록했으며, 최근 경기력은 이들이 그 현상을 깨트리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게 만든다. 텐 하흐 감독의 팀은 최근 6경기에서 3승 1무 2패를 기록한 반면 아스널은 5승 1무를 기록했다.

베팅 팁

아스널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의 배당은 1.78로 홈 승리에 기울어 있으며, 맨유는 3.49, 무승부는 3.54, 더블 찬스 승리 또는 무승부는 1.85를 보인다. 제임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가 응원하는 팀에게는 힘든 경기가 될 것이며, 텐 하흐 감독은 무승부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2-3골은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이는 6.76의 배당을 보이는 아스널의 2-0 승리나 2-1 승리를 의미한다. 하지만 1-1 무승부는 6.95의 배당을 얻을 수 있으며 이 역시 특히 북쪽에 있는 친구들에게는 성공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