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은 웨스트햄을 4강 자리에서 끌어내리려 한다

아스널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스널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이번 주 에미레이트에서 매우 중요한 런던 더비를 치른다.

최근 몇 주 동안 주춤했던 웨스트햄의 프리미어리그 4강 자리는 크게 위태로워졌으며 아스널 전에서 패한다면 이들은 이 자리에서 멀어질 수 있다.

일련의 부진했던 결과를 딛고 아스널은 주말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승리를 거두었으며, 프리미어리그 2021 배당은 홈에서 웨스트햄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쟁점

아스널은 정상 궤도로 돌아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과 에버턴 전에서 연패를 당한 뒤 아스널은 사우샘프턴에 3-0 승리를 거두면서 원래의 모습을 회복했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마르틴 외데가르드, 가브리엘이 6위에 오른 아스널의 득점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었지만, 부카요 사카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슈팅은 골대를 맞혔다. 마르티넬리는 최근 4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마찬가지로 키어런 티어니는 젊은 누누 타바레스를 제치고 주전 왼쪽 수비 자리를 다시 차지하기에 충분한 활약을 보였다. 이 스코틀랜드 선수는 최근 두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을 상대하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사우샘프턴 전에서 아스널의 첫 골을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반면 라카제트는 드디어 오래 지속된 골 가뭄을 끝냈는데, 이번 시즌 두 번째 리그 득점을 기록했다. 이 프랑스 출신의 공격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징계 위반으로 주전에서 제외함에 따라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마르틴 외데가르드는 라카제트 바로 뒤에서 10번 역할을 수행하며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결장했던 에밀 스미스 로우는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후보이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홈에서 매우 뛰어났다. 첼시 전에 패한 뒤 이들은 에미레이트에서 열린 최근 7경기에서 무패하고 있는데, 6승 1무를 기록했다. 게다가 이들은 최근 세 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공격의 예리함이 부족한 웨스트햄

지난 달 웨스트햄의 프리미어리그 2021 성적은 부침을 거듭했다. 이들이 우승 후보 리버풀과 유럽 우승팀 첼시에 승리한 것은 엄청난 것이었던 반면 이들은 울버햄튼에 패하고 브라이튼과 번리에게 무승부를 거두었다. 결국 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단 1승점 차이로 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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