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견습생이 옛 스승을 만난다

맨체스터 시티 vs 아스널

펩 과르디올라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스승과 제자 간의 경기를 치르는데, 이번 목요일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을 맞이한다.

이 두 감독은 2017/18 시즌과 2018/19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연속 우승을 차지할 때 함께 3시즌을 보냈다.

두 감독 사이에는 닮은 점이 있는데, 바르셀로나에서 키워 온 이들의 축구 스타일과 패션 센스까지도 비슷한데, 이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흥미를 더할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57승점으로 여전히 단독 2위에 올라 있는 반면 아스널은 40승점으로 9위에 올라 있다. 후자는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크게 애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에 아스널이 겪은 모든 것들 이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부진을 끝내는 것은 이들의 정신적, 감정적으로 큰 추진력이 될 것이다.

특히 리버풀은 형식적으로 남은 시즌이 끝나고 우승을 차지하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맨시티에게도 같은 상황이 적용될 수 있다.

SBOBET은 목요일의 이 경기에 대한 프리뷰를 살펴볼 것이다.

쟁점

맨시티에는 몇몇 주요 선수들이 돌아온다

맨시티는 최근 맨체스터 더비에서 패했기에 이번 목요일에 다시 반등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특히 미드필드에서 문제가 있었는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유의 공격을 이어가며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어냈는데, 이는 결국 앤서니 마샬과 스콧 맥토미니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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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라힘 스털링은 이 경기에서 특히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타 플레이메이커인 케빈 데 브라위너의 덕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에게 좋은 점은 그와 르로이 사네가 아스널과의 이번 경기를 앞두고 상당한 발전을 보였다는 점이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2020 뉴스에 의하면 두 선수는 팀에 섞여 훈련을 하는 것으로 보였으며, 선발 출전권을 놓고 경쟁을 할 수 있다.

케빈 데 브라위너는 지난 두 번의 경기에 결장했는데, 이는 아스톤 빌라와의 카라바오 컵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었다. 그의 부재는 팀에 큰 아쉬움이었는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당시 중원에서의 창의적인 공격이 부족함을 아쉬워했다.

르로이 사네는 지난 8월 커뮤니티 실드에서 열린 리버풀 전에서 무릎을 다친 이후 맨시티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지난 주 재활의 일환으로 아스널의 U23 경기에 출전했다.

반면 라힘 스털링은 맨시티가 전진하는 것을 돕기 위해 그의 부진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이 잉글랜드의 공격수는 2020년 팀의 득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고, 목요일에는 그가 많이 필요할 것이다.

아스널은 어느 정도 추진력을 얻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부임 이후 아스널은 지금까지 2020년 프리미어리그에서 패하지 않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 보조였던 그는 선수들에게 단순히 더욱 열정적으로 경기를 치르고 경쟁하도록 영감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지금까지 좋은 결과를 낳았다.

유로파리그에서 림피아코스를 상대로 충격적인 패배올를 당했만,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 본머스, 뉴캐슬, 에버턴, 포츠머스, 웨스트햄을 상대로 최고의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들은 첼시, 번리, 크리스탈 팰리스,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을 동점으로 끝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경기력을 회복했고, 니콜라스 페페와 당시 그리 좋지 못했던 메수트 외질과 그라니트 tizk는 아르테타 감독 밑에서 이들의 경험을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이들이 최근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보면 다음 시즌의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는 것이 목전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은 5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단 5승점 뒤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