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파란색 유니폼의 날

맨체스터 시티 vs 에버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에는 2008년 셰이크 만수르의 아부다비가 인수한 뒤에도 에버턴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진정한 불운을 안긴 적이 있었다.

맨시티가 머지사이드의 파란색 유니폼에서 맨체스터의 파란색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졸리온 레스콧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한 것은 물론 머지사이드 최고의 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것을 위해 거금을 쓸 수 있었음을 신경쓸 필요는 없다.

그리고 맨시티가 다른 팀들보다 영입하려는 선수에게 많은 몸값을 매길 수 있다는 것도 신경쓸 필요가 없다.

이 맞대결의 하이라이트는 꽤 빈번하게 에버턴에서 나왔는데, 당시 감독이었던 데이비스 모예스는 맨시티를 좌절시킬 방법을 찾아냈다.

하지만 이 경기력의 약진은 최근 몇 년 동안 완전히 변했는데, 에버턴은 이번 주말 전 우승팀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펼치면서 엄청난 약체로 평가되고 있다.

쟁점

에버턴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심이다. — 에버턴의 시무스 콜만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패한 뒤 낙담하고 있다.

맨유가 그리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번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이들은 한 수 위였다.

그리고 에버턴이 6주 전에 치른 가장 최근 맨체스터 원정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야수들을 상대하게 된다.

사실 라파 베니테즈 감독의 선수들이 10월 초 올드 트래포드에서 무승부를 거둔 이후 이들은 4번의 리그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서 기대 이하의 프리미어리그 2021 성적을 거두었는데, 3패를 당하면서 8골을 허용했다.

이번 일요일에 운이 전환될 가능성은 있을까?

이들은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일 맨시티 전보다 훨씬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는데, 이들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에버턴을 물리쳤으며, 팀의 전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작별을 고했다. 그리고 규제로 인해 관중 수에는 제한이 있었지만 기뻐하는 팬들 앞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에버턴은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한 불운이 겹쳐 있으며 공격수 듀오가 모두 결장한다는 문제가 있다.

사실 지난 시즌 큰 인상을 남긴 도미니크 칼버트-르윈(허벅지)이 여전히 결장하며 미드필더 톰 데이비스는 훈련 중에 부상을 당하면서 이번 주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으며, 압둘라예 두쿠레(발목)도 출전하지 못하는 반면 메이슨 홀게이트는 토트넘에 무실점 무승부를 거둔 지난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출전 정지를 당했다.

에버턴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예리 미나가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맨시티는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출전 정지에서 돌아오지만,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2주 전 도시 라이벌을 압도했던 팀에 많은 변화를 주게 될 것이다.

라 리가

레반테

아틀레틱 클럽

여기를 클릭하세요

최신 배당 보기

전적

전체적인 전적은 매우 치열했다. 맨시티는 76승, 에버턴은 68승을 거두었으며 47번의 경기는 무승부였다.

하지만 최근 어떤 팀이 주도권을 잡고 있었는지는 부인할 수 없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3승을 거두었으며 최근 8경기에서 연승을 거두었다.

여기에는 우승을 차지한 시즌의 마지막 날 5-0 승리, 에버턴에서 열린 FA컵 8강전, 지난 2월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포함하는데, 당시 필 포덴, 리야드 마흐레즈, 베르나르도 실바가 득점하며 3-1로 승리했다.

사실 에버턴이 맨시티에서 무언가 성과를 낸 것은 2017년 8월로 거슬러 가야 한다. 당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1-1 무승부가 있었다.

2013년 이후 맨시티를 상대한 에버턴의 유일한 리그 승리는 2017년 2월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과르디올라 감독의 첫 원정 경기였다. 개리 리네커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옛 리그 1986년 디비전 원 이후 처음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한 그 날을 잊을 수 있는 에버턴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