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마감일에는 몇몇 고평가 받는 프리미어리그 스타들이 스페인 구단으로 이적했는데, 이들은 4강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린다.
레알 베티스가 첫 주자였는데, 이들은 활발하게 24시간 동안 움직이면서 시즌 마지막까지 레스터의 공격수 아요제 페레스를 영입하려 애썼다. 베티스는 현재 리그 6위에 올라 있으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채로 4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3승점 뒤쳐져 있다.
이 윙어는 레알 베티스가 수요일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 전을 준비할 때 팀에 도착했는데, 이 경기는 그가 출전하기에 너무 이른 시점에 치러졌다. 하지만 그는 머지않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레스는 2014년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 전에 지역 팀인 테네리페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제 29세의 나이에 스페인으로 돌아와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첫 선을 보인다. 그는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의 계약이 시즌 막바지에 만료되기 때문에 편하게 협상에 임할 수 있었으며, 모든 것이 잘 풀리면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영구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
페레스는 양발로 슛을 할 수 있는 활발한 선수이며 유럽 축구를 노리는 베티스 팬들을 위해 라리가 2023 하이라이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 분명하다. 레스터 시티는 2019년 그를 영입하기 위해 3천만 파운드를 지출했으며, 그는 이미 보르하 이글레시아스, 나빌 페키르, 후안미 등 재능 있는 공격수를 보유한 베티스의 공격에 더 많은 스타성을 부여할 것이다.
맷 도허티는 스페인으로 이적하는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그 스타인데, 그는 팀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의 계약을 해지한 뒤 토트넘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새로운 FIFA 규정은 한 팀이 선수를 8명까지 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데, 토트넘은 이미 그 수준에 도달했으며, 월요일 세비야로 이적하는 브라이언 길도 포함되어 있다. 아일랜드 국가대표인 도허티는 좋은 수비수이며 공격을 지원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는 나후엘 몰리나에게 진지한 경쟁 구도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스코의 독일 이적은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이스코는 분데스리가에서 고공행진 중인 우니온 베를린으로의 이적이 11시간 만에 무산된 뒤 소속팀이 없다. 그는 FA로 12월에 세비야를 떠났고, 베를린 팀이 그와 18개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는데, 이는 꽤 좋은 일이었다. 하지만 화요일 늦은 시간에 독일 팀의 관계자들은 예상치가 이들의 한도를 초과했다고 밝혔고, 그래서 이적은 무산되었다.
이스코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베를린으로 향했지만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계약을 하지 않고 건물을 떠났고, 이는 팀과 선수 모두에게 타격이었다. 그는 세비야에서 경기력 부진과 부상으로 고생한 뒤 경력을 계속 이어갈 필요성이 절실하다. 30세의 그는 레알에서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을 경험했고,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
그리고 이스코는 분데스리가 2위이자 진정한 챔피언스리그 경쟁팀인 우니온과 기록적인 금액에 계약한 선수였다.
아틀레티코의 영입과 방출
유럽 본토 리그는 지출 면에서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에 가려졌는데, 첼시가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엔조 페르난데스를 팀에 데려오기 위해 1억 7백만 파운드를 썼기 때문이다. 첼시는 이미 주앙 펠릭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스탬포드 브릿지로 데려왔는데, 아틀레티코는 이미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를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보낸 상태였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몇 개의 기민한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마감일에 수비수 도허티를 완다 메트로 폴리타노 스타디움으로 데려오면서 이후 증명된 공격수를 영입했다. 멤피스 데파이가 바르셀로나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것은 바르샤가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잡는 데에 도움을 주었으며, 이 네덜란드 스타는 이제 돌아온 앙투안 그리즈만과 치명적인 조합을 이룰 예정이다. 이는 지난 12개월을 바라볼 때 핵심 이적 중 하나로 판명되었으며, 이는 시메오네 감독이 펠릭스의 이적 이후 새로워진 공격진을 구상하게 만들 것이다. 데파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 전에 PSV 아인트호벤에서 공격수로 이름을 알렸다. 그가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월드컵 스타는 리옹에서 많은 골을 넣었는데, 139경기에 출전해 63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바르샤로 이적한 뒤에는 42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은 사비 감독이 공격수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아틀레티코에게 좋은 소식이다.라리가 2023 배당은 아틀레티코가 4강에 들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어수선한 시즌 전반 이후 괜찮은 이적 기간을 보낸 뒤 여전히 좋은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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