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4-1 아스널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인상적인 바쿠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기 전 많은 의문들이 쏟아졌다.
7년 간 좋은 활약을 한 에당 아자르가 첼시 유니폼을 입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인가?
이번 여름 이적 금지를 당한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선수를 보낼 수 있을 것인가?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시즌을 보낸 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이 제재 이전에 계약을 한 것은 이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만약 팀이 패배한 뒤 팀에서 도 한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인가?
결국 이 팀은 지난 여름 FA컵 경기에서 이긴 뒤 안토니오 콘테와 결별했다. (물론 이들은 바쿠에서의 결과에 상관없이 사리 감독이 어떻게든 결과를 만들어내려 했던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ㄱ했다.)
이 대회를 좋아하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4번째 우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뛰어난 활약을 하는 은골로 캉테의 패스가 경기에 적합할 것인가?
첼시의 전설인 페트르 체흐가 전 소속팀을 상대로 은퇴 전 아스널의 마지막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인가?
아제르바이잔에서 이 경기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었는가? (경기장을 선정했을 때 UEFA는 잉글랜드 팀 간의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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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유로파리그 2019 배당은 첼시의 우승에 약간의 우위를 점했지만 모든 사람들은 이 잉글랜드 팀 간의 경기에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이것은 전반전에 거의 언급할 것이 없는 경기가 되면서 잊혀 갔다.
첫 번째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카페 아리자발라가에 의해 넘어진 것이었는데, VAR은 페널티 킥이 아니라고 판정했다. 또 다른 것들은 체흐가 멋지게 두 번 세이브를 한 것이었는데, 프로 선수로서의 마지막 경기였으며, 그의 전, 그리고 어쩌면 미래의 소속 팀을 상대로 우승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후반전에 들어갔을 때,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정신적으로 강력하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고 초반 득점은 양 팀 어디든 실패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었다.
첼시의 올리비에 지루가 그를 매각한 팀을 상대로 첫 신호를 보냈다.
에메르송이 왼쪽에서 공을 감아찼고, 로랑 코시엘니의 견제 하에서도 이 프랑스 출신 선수는 왼쪽 아래 모서리를 향해 헤더를 성공시켰다.
지루는 그의 전 팀을 상대로 세레모니를 최소화했다.
다음 골은 결정적인 것이었으며, 1시간이 지났을 때 런던 서부 팀의 점수 차는 2점으로 벌어졌다.
마테오 코바시치가 아자르를 향해 패스했고, 그는 페드로에게 공을 밀어주었고 첫 득점 시도는 체흐가 손쓸 수 없었다.
아스널은 패했고, 정신적으로 그것을 보여주었다.
4분 뒤 지루는 애슐리 메잇랜드-나일스에 의해 반칙을 당했고 아자르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켯다.
아스널은 계속해서 압박했고 알렉스 이와비는 페널티박스 구석에서 멋진 슛을 성공시켰고, 잠시 뒤 다시 실점했다.
하지만 아자르와 지루가 패스를 주고받으며 멋진 슛을 성공시킨 뒤 이들의 정신적 약점은 분명히 드러나 모두가 볼 수 있었다.
프리미어리그의 영웅 중 한 명에게 완벽한 송별회였다.
아자르는 아스널이 두 번째 점수를 내려 하는 와중에 해트트릭을 기록할 뻔했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위험에 처해 있던 사리 감독은 그가 감독을 맡은 이래 첫 주요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아무도 그를 비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상대 팀 감독인 에메리의 경우 유망했던 감독으로서의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패색이 짙어진 뒤 팀이 무너지는 방식은 그의 당면한 과제가 무엇인지를 알려주었다.
2년 간의 공백 끝에 챔피언스리그를 치르는 것은 시즌 내내 이들의 가장 큰 목표였고, 수백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계속해서 생겨나는 것과 선수들을 매료시키고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잃는 것은 확실히 큰 타격이 될 것이다.
하지만 사리 감독을 위한 날이었고, 아자르와의 작별을 의미했다.
이 수준이라면 그의 첼시 경력을 우승 팀으로써 마무리하는 것은 꽤 적절할 것이다.
주요 지표
이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밤 11시에 열렸다.
사리 감독은 UEFA 유로파리그에서 최고령 우승팀 감독이며, 60세 139일의 나이이다.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8년 챔피언스리그 무패 우승을 차지한 이후 주요 유럽대회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우승한 첫 팀이다.
이들은 이번 시즌 UEFA 유로파리그 15경기에서 무패했다. (12승 3무)
지루는 이번 시즌 UEFA 유로파리그 11골로 아인트라흐트 루카 요비치에 1골 앞서며 득점왕이 되었다.
VAR 시스템이 적용된 최초의 유로파리그 경기였다.
아스널은 UEFA 대회에서 다른 잉글랜드 팀을 상대한 7경기에서 이긴 적이 없으며(2무 5패) 최근 5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다음 일정은?
두 팀의 시즌은 끝났다. 다음 시즌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되며, 3연속 유로파리그 진출이 아스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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