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다가오는 유로 2020에서 2018 월드컵의 성과를 되살리며 재창조하려 하고 있다.
프랑스는 UEFA 배당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우승후보 중 한 팀일지 모른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강팀들이 부상하면서 고된 길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벨기에는 세계랭킹 1위 팀이기에 이들의 길에 가장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이들은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F조를 통과해야 한다.
F조는 큰 도전이 될 것인데, 프랑스는 헝가리, 독일, 그리고 강력한 라이벌인 포르투갈과 함께 여기에 속해 있다. 이들 모두 쉬운 상대는 아니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디디에 데샹 감독의 지휘력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를 것은 확실하다. SBOTOP에서 우리는 프랑스가 현재 어떻게 기세를 쌓고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디디에 데샹 감독의 승리 이력을 의심하지 말자
디디에 데샹 감독은 그가 어디에 가든 마이다스의 손을 뻗었는데, 특히 그가 프랑스 국가대표팀을 맡았을 때는 더욱 그랬다.
바욘 출신의 이 전략가는 선수이자 팀 감독으로써 프랑스에서 최선을 다했고, 그가 있었던 기간 동안 두 자격으로 우승 트로피를 확보했다.
그는 1998 FIFA 월드컵에서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역대 첫 우승을 차지했는데, 당시 좋은 선수가 많았던 브라질을 결승에서 꺾었다.
그리고 2년 뒤 데샹 감독은 프랑스를 이끌고 2000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 강력한 이탈리아를 상대로 결승전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다.
데샹 감독은 클럽 축구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았는데, 낭트, 마르세유, 보르도, 유벤투스, 첼시, 발렌시아에서 16년 동안 경력을 쌓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선수 경력을 마친 뒤 데샹은 모나코, 유벤투스, 마르세유에서 감독직을 역임했으며, 이후 프랑스의 국가대표팀 전속 감독이 되었다.
데샹 감독은 2012년에 약화된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부임하자마자 마법을 부리기 시작했다. 그는 2014 월드컵에서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비록 이들이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에 패하기는 했지만 마침내 2018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시간을 즐겼으며, 마리오 자갈로, 프란츠 베켄바우어에 이어 세 번째로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프랑스는 좋은 선수들이 넘쳐난다
프랑스는 축구계의 강팀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디디에 데샹 감독은 선발 명단 결정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프랑스는 이미 유로 2020에 국가대표 23명의 선수 명단을 제출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앙투안 그리즈만, 폴 포그바, 올리비에 지루, 은골로 캉테와 같이 큰 고민 없이 출전시킬 수 있는 선수가 있다. 반면 클레망 랑글레, 뱅자맹 파바르, 프레스넬 킴펨베, 루카 에르난데스와 같이 잘 막아낼 수 있는 수비수가 있는데, 골문 앞에는 위고 요리스가 버티고 있다.
우스만 뎀벨레는 2018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한 뒤 다시 한 번 소집되었다. 그는 지난 3월 25일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월드컵 예선전에 나설 때까지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험이 없다.
게다가 앤서니 마샬은 지난 달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좋은 소식은 처음 우려했던 것처럼 부상이 심각하지 않고 상당 수준 회복했다는 점이다.
라파엘 바란 역시 외향근 부상에서 회복 중임에도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의 현재 부상에 앞서 이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는 종아리 부상에서 막 회복했었으며, 3월 중순 이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몇몇 주목할 만한 선수들이 포함되었다. 나빌 페키르, 마르쿠스 튀랑, 다요 우파메카노, 코렌틴 톨리소, 후셈 아우아르, 에두아르도 카마빙야가 여기에 포함된다. 이들 모두 자체만으로도 최고의 선수들이며, 이는 디디에 데샹 감독에게 ‘행복한 고민’을 더욱 부각시킨다.
모두 킬리안 음바페를 주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킬리안 음바페는 프랑스 팀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선수이다. PSG의 이 공격수는 최근 몇 년 동안 진전을 이루었으며, 현재와 미래에 국가대표팀을 이끌 최고의 선수로 떠오르고 있다.
음바페는 22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좋은 기량을 갖추고 있다. 그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으로 42번 출전해 16골을 넣었으며 지난 몇 주 동안 여러 부상에 시달렸음에도 잘 회복하고 있다.
그는 확실히 최고의 유로 2020 하이라이트를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그를 골든 부츠 수상 가능성이 높은 강력한 경쟁자로 보는 주된 이유이다.
게다가 음바페는 계속 쌓이는 그의 경력에 누락된 유럽 챔피언십을 추가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증명된 시스템과 함께 가공할 만한 선수단을 갖추고 있는 프랑스는 분명 유로 2020에서 주목해야 할 만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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