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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서울 삼성, 고양과 리그 첫 맞대결… ‘야투 저조’ 변수될까

서울 삼성 vs 고양

서울 삼성 썬더스가 11월 4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와 2022-23 KBL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고양은 올 시즌 신생팀으로, 이번이 양 팀 첫 맞대결이다. 서울 삼성은 울산에 17점 차로 완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야투와 페인트 존에서 약점을 보이며 울산에 완벽히 공략당했다. 고양도 홈에서 대구에 11점 차로 무릎 꿇으며 연승이 중단됐다.


쟁점

‘야투’에 발목 잡힌 서울 삼성… 어수선한 분위기 수습해야

서울 삼성은 1일 홈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64-81로 대패했다. 1쿼터부터 11점 차로 끌려간 서울 삼성은 3쿼터를 제외한 모든 쿼터를 울산에 내줬다. 이매뉴얼 테리(17득점 6리바운드)와 이원석(12득점 4리바운드), 이호현(10득점) 등이 분투했지만 고질적인 슛 난조가 발목을 잡았다. 삼성의 1쿼터 야투 성공률은 33%로, 울산(60%)의 절반 수준이었다.

은희석 감독은 ‘작전 미스’를 패인으로 꼽았다. 울산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를 막는 것에만 집중했는데, 아바리엔토스가 부상 이탈하며 모든 전략이 틀어졌다는 것. 실제 경기력은 엉망이었다. 1쿼터 시작 이후 4분간 득점이 없었고, 실책도 6개나 쏟아졌다. 어렵게 던진 슛은 대부분 림을 외면했다. 은 감독은 “준비가 잘못됐다. 내가 소홀히 준비했다는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전술 문제 외에도 선수들에게 느껴지는 어수선함이 있었다. 손발이 안 맞는다는 느낌이 강했다. 이런 분위기라면 다음 경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컨디션 안 좋았다” 패장 김승기 감독의 ‘이유 있는’ 여유

고양은 지난달 30일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83-92로 패하며 3연승이 중단됐다. 얇은 선수 뎁스의 비애였다. 백투백 경기를 치르는 탓에 전반적으로 선수들 체력이 크게 떨어져 있었다. ‘에이스’ 전성현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6득점 4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실책도 7개나 저질렀다. 스피드에서도 밀렸다. 고양은 이날 대구에 4-12로 속공 득점에서 크게 뒤처졌다.

김승기 감독은 “전체적으로 컨디선이 좋지 않았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다만 전술, 실력 문제는 아님을 넌지시 강조했다. ‘얇은 선수층’과 ‘포지션 미스 매치’라는 신생팀 한계 때문이지, 선수들 잘못이 아니란 것. 그래서인지 패장임에도 인터뷰 때 모습은 밝았다. 쉬면서 체력을 회복하면 경기력도 자연스레 나아질 것이라는 자신감이 느껴졌다.

신생 팀의 첫 시즌치고 산뜻한 출발을 보여주고 있는 고양이다. 다만 김 감독 스스로 밝혔듯 얇은 뎁스는 두고두고 언급될 문제다. 핵심 전력 가운데 부상자라도 생기면 팀이 와르르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 대비할 ‘플랜 B’가 필요하다.


전적

리그 상대 전적은 없다. 이번이 첫 경기다. 다만 지난 10월 1일 열린 아시안컵에선 고양이 승리를 거뒀다. 서울 삼성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아시안컵 일정 포함 1승 4패로 좋지 않다. 고양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3승 2패로 준수하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서울 삼성 2승 3패, 고양 3승 2패로 고양이 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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