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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L: ‘단독 6위’ 원주, 할로웨이 없는 고양 손쉽게 제압할까

원주 vs 고양

원주 DB 프로미가 2월 12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2021-2022 KBL 정규 시즌 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승 2패로 원주의 열세. 원주는 홈에서 수원을 8점차로 격침하며 2연승을 달렸다. 고양은 창원을 7점차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할로웨이의 결장을 메이스, 이승현이 완벽히 메우며 단독 5위를 사수했다.


쟁점

상승세 뚜렷한 원주… ‘후반기 반전’ 노린다

원주는 지난 8일 수원 원정에서 수원 KT 소닉붐을 84-92로 제압하고 시즌 18승을 챙겼다. 순위도 단독 6위로 올라섰다. 원주는 김종규가 1쿼터 5분 만에 2개의 파울을 범해 코트를 비우는 등 출발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조니 오브라이언트(22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용우(15점 2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14점차를 뒤집는 역전극을 펼쳤다. 이용우의 15점은 데뷔 이래 최대 득점 기록이다.

이날 경기는 허훈-허웅 형제 간 5번째 맞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개인 성적은 수원 허훈(27점 6리바운드로 8어시스트)이 원주 허웅(23점 3도움)을 앞섰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라게 됐다. 허웅은 적재적소한 3점슛으로 수원의 추격을 뿌리치며 팀 승리 사수에 일등공신이 됐다. 4쿼터에는 ‘DB 산성’ 모드로 돌입, 수원 골밑을 집요하게 공략했다. 결과는 원주의 완승이었다.

원주는 오브라이언트-김종규-허웅 트리오의 경기력이 살아난 데 이어 이용우 등 식스맨들 활약까지 더해지며 상승세가 뚜렷하다. 이상범 감독은 수원전 종료 뒤 “식스맨들의 승리”라며 “식스맨들이 너무 잘해줬다”고 말했다. 후반기 대반전을 준비하는 원주다.


할로웨이 없어도 OK… 관건은 이대성·이승현 ‘부활’

고양은 지난 8일 창원 원정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64-71로 꺾고 단독 5위를 지켰다. 1옵션 조니 할로웨이의 복귀가 무산됐지만 제임스 메이스(17점 6리바운드), 이대성(12점 2리바운드), 이승현(11점 8리바운드) 삼각편대가 쉴새 없이 림을 흔들며 창원을 밑어붙였다. 메이스는 최현민(8점 4리바운드)과 함께 3점슛 4개를 합작하기도 했다.

고양은 후반기 도약을 노렸지만,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았다. 선수단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 격리에 들어가며 흐름이 끊겼다. 울산전 패배로 주춤하나 싶었지만 창원전에서 거둔 귀중한 1승으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할로웨이의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이대성, 이승현 등 주축 선수들이 되살아나야 한다. 이대성은 최근 2경기에서 11득점, 12득점으로 다소 부진하다.

할로웨이는 구토 증세 등이 있지만 팀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 입장에선 할로웨이의 ‘깜짝 복귀’가 이뤄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아니라면 서둘러 플랜 B를 준비해야 한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57승 47패로 원주의 우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도 3승 2패로 원주가 앞선다. 원주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3승 2패로 나쁘지 않다. 고양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1승 4패로 크게 부진하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원주 2승 3패, 고양 3승 2패로 고양이 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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