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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L: ‘외인 1명’ 원주 vs ‘상승세’ 안양… 최종 승자는 누구

원주 vs 안양 

원주 DB 프로미가 1월 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와 2021-2022 KBL 정규 시즌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맞대결 성적은 1승 2패로 원주의 열세. 원주는 ‘리그 1위’ 수원을 9점차로 꺾고 단독 6위를 지켰다. 견고한 수비, 높은 야투율의 승리였다. 안양도 서울 삼성을 9점차로 제압하고 3위를 수성했다. 지난달 원주전 이후 2연승이다.


쟁점

오브라이언트 떠나보낸 원주… ‘신의 한 수’일까, ‘악수’일까

원주는 지난 3일 수원 원정에서 수원 KT 소닉붐을 76-87로 누르고 시즌 13승을 챙겼다. 올 시즌 두 번째 ‘허씨 형제’ 대결이었다. 승자는 형 허웅이었다. 허웅은 이날 10득점 2도움으로 원주 승리의 조연이 됐다.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4득점 8리바운드로 김종규(14득점 9리바운드)와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레나드 프리먼(13득점 7리바운드)·강상재(13득점)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날 경기는 오브라이언트의 고별전이었다. 오브라이언트는 지난해 11월 안테 메이튼의 대체 선수로 영입됐으나, 1옵션 선수로서 존재감 발산에 실패하며 계약 해지에 이르렀다. 이로써 원주는 남은 일정을 외국인 없이 치르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원주는 오브라이언의 빈 자리를 김종규가 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대 뒤 복귀한 강상재도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외인 1명으로 시즌을 치르는 건 생각보다 더 힘들다. 특히 원주 같은 중위권 팀은 외인 1명의 활약도에 따라 순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원주는 남은 기간 대체 외인을 찾는 데 전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각종 일정을 고려할 때 대체자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인 상황이다. 오브라이언트와의 계약 해지가 ‘신의 한 수’가 될지, ‘악수’가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상승세 시동 건 안양… ‘2020-2021 시즌 기적’ 재현 나서나

안양은 지난 3일 잠실 원정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86-97로 누르고 시즌 17승을 챙겼다. 오마리 스펠맨이 35점 15리바운드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간발의 차로 실패했고, 오세근은 18점 8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안양은 전반전을 41-50로 마친 뒤 단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필요할 때마다 외곽포를 터뜨리며 사기를 꺾었다.

안양은 수원·서울 삼성 ‘2강’에 밀려 상대적 주목도가 떨어질 뿐, 언제든 우승 후보로 거론될 수 있는 선수층을 갖췄다. 특히 높은 3점슛 성공률로 상대팀을 괴롭히고 있다. 안양은 올 시즌 가장 많은 3점슛을 시도하고, 가장 많이 3점슛을 넣은 팀이다. 경기당 평균 30.5개를 던져 10.7개를 넣었다. 매 경기 최소 30점을 3점슛으로 쌓았다는 소리다.

안양은 지난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10전 10승의 만화 같은 활약으로 정규 시즌 3위에서 최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기는 법을 아는 셈이다. 후반기 안양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58승 53패로 원주의 근소한 우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은 3승 2패로 원주가 앞선다. 원주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3승 2패로 나쁘지 않다. 안양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4승 1패로 매우 좋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원주가 2승 3패, 안양이 3승 2패로 안양이 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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