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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L: 연승이냐, 연패냐… 안양 vs 원주, 올해 마지막 승자는

안양 vs 원주

안양 KGC 인삼공사가 12월 3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원주 DB 프로미와 2021-2022 KBL 정규 시즌 3라운드로 맞붙는다. 올해 두 팀의 마지막 경기다. 앞선 2경기는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안양은 홈에서 창원에 6점차로 무릎 끓으며 상승세를 탄 창원의 희생양이 됐다. 다만 단독 3위는 그대로 지켰다. 원주는 전주를 16점차로 격파하며 5할 승률까지 2승을 앞두게 됐다.


쟁점

체력 문제 노출한 안양… ‘1패 이상’ 타격 입었다

안양은 지난 27일 홈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에 80-86으로 지며 시즌 11번째 패배(15승)를 기록했다. 이날 안양은 오마리 스펠맨이 27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활약을 펼쳤지만, 17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사실상 자멸했다. 1쿼터부터 5-20으로 크게 밀린 안양은 3~4쿼터 뒷심을 발휘해 안양을 2점차까지 따라잡았다. 그러나 잇따른 범실, 블록으로 창원데 승리를 헌납했다.

안양은 주전 의존도가 큰 팀이다. 창원전도 전성현, 변준형, 스펠맨, 문성곤 4명의 핵심 선수가 35분 이상 소화하며 경기 시간 대부분을 책임졌다. 베테랑 오세근도 26분을 소화했다. 특히 스펠맨은 이날 포함 최근 3경기에서 단 4초만 쉬는 강행군을 펼쳤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고, 이는 잦은 실책 등 경기력 저하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17개 턴오버’ 참사의 배경이다.

선수를 갈아넣었면 승리라도 챙겨야 본전이다. 그러지도 못했다. 승리도 마친가지지만, 패배도 과정이 중요하다. ‘1패’ 이상의 타격을 받은 안양이다.


‘높이’ 포기한 원주, 일단은 성공적

원주는 지난 27일 홈에서 전주 KCC 이지스를 92-76으로 제압하며 2연패를 탈출했다. 원주의 후반부 매서움이 돋보인 경기였다. 이날 38-46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원주는 후반전 신인 정호영(23득점 5어시스트)을 중심으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허웅, 강상재, 김종규의 속공과 더블팀으로 순식간에 68-58로 점수를 벌린 원주는 레나드 프리먼(15득점 13리바운드)의 스틸 뒤 덩크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꽂았다.

원주는 최근 야투 성공률이 떨어지자 ‘높이’ 대신 ‘스피드’에 집중하는 것으로 전략을 바꿨다. ‘DB 산성’으로 대표됐던 트리플 포스트를 보류하고 속공 중심의 속도전을 앞세운 것.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강상재 등 빅맨들이 외곽으로 빠지면서 헐거워진 골밑 수비를 허웅 등이 집중 공략하며 역전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안양의 턴오버가 잦았던 것도 외곽에 나간 빅맨들이 라건아 등 안양 핵심 선수들을 기습 수비에 나서며 시야를 가렸기 때문이다.

경기력에 부침을 겪던 정호영의 침착한 플레이도 인상적이었다. 이상범 감독은 “가진 것이 많은 선수”라고 그를 치켜세우며 “요새 나에게 가장 많이 혼나고 있다. (그러나) 계속 발전한다면 충분히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주가 부활의 날갯짓을 켜고 있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52승 58패로 안양의 열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도 3승 2패로 원주가 앞선다. 안양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좋지 않다. 원주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2승 3패로 부진하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안양 3승 2패, 원주 3승 2패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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