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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L: ‘5연승’ 대구 vs ‘4승 1패’ 안양… 상승세 두 팀의 맞대결

대구 vs 안양

대구 한국도시공사 페가수스가 11월 21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와 2021-2022 KBL 정규 시즌 2라운드 맞대결로 3연승에 도전한다. 10월 대구 홈에수 열린 1차전은 88-73로 대구가 15점차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앤드류 니콜슨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갈아치우는 맹활약을 앞세워 고양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순위로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안양도 전주를 제압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쟁점

“’두낙콜’? ‘낙콜’로도 충분”… 새 콤비 탄생 알린 대구  

대구는 지난 17일 홈에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88-79로 누르고 시즌 8승을 수확했다. 고양은 4쿼터 뒷심을 발휘해 대구를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기 역부족이었다. 승리의 주역은 니콜슨. 니콜슨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37득점 21라운드로 코트를 휘저으며 고양의 기를 꺾었다. 37득점은 올 시즌 한 경기 단일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이다. 김낙현도 23득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낙콜(김낙현+니콜슨)’ 콤비는 대구의 신바람을 이끄는 주역이다. 17일 고양전에서 팀 득점의 70% 수준인 60점을 터뜨리며 화력을 과시했다. 원래 ‘두낙콜(두경민+김낙현+니콜슨)’이었지만, 두경민의 이탈로 ‘낙콜’이 됐다. 두낙콜 트리오는 개막 2경기에서 평균 60.5점을 합작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두경민이 부상으로 빠지며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이날 경기로 둘만으로도 충분히 ‘폭격’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대구 팬들에게 고양전 승리는 의미가 남다르다. 2011년 고양이 대구에서 고양으로 연고지를 기습 이전했기 때문. 대구 팬들에게 고양은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다. 그리고 3600여일 만에 ‘집 나간 불효자’ 고양에 당당히 승리했다. 선수들도 이런 백그라운드를 모르지 않을 터. 1승 이상의 효과가 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파죽의 5연승’ 대구… 웬만해선 이 팀을 막을 수 없다

안양은 지난 18일 홈에서 전주 KCC 이지스를 108-92로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이날 안양은 오마리 스펠맨(21점 8리바운드), 오세근(17득점 8리바운드), 문성곤(15득점 6리바운드), 변준형(16득점 9어시스트), 전성현(19득점 1리바운드)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대승의 주춧돌을 놨다. 특히 스펠맨은 5스틸, 6블록을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맹활약했다. 둘 모두 KBL 데뷔 이후 본인의 1경기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안양은 박지훈, 양희종이 복귀하는 12월을 터닝 포인트 시점으로 봤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르게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모든 구단에 ‘공포의 팀’으로 거듭났다. 특히 공수 양면 ‘크레이지 모드’인 스펠맨의 활약이 돋보인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코트를 압도하는 활동량, 슈팅력으로 KBL 무대를 휩쓸고 있다. 변준형과 조금씩 합이 맞아들어가며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전성현, 문성곤까지 외곽을 흔드니 당해낼 재간이 없다.

김승기 감독은 “3라운드는 돼야 (경기력이) 올라올 것”이라고 누누히 말해왔다. 아직 ‘완전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안양의 진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인천 전자랜드 시절 포함 44승 47패로 대구의 열세다. 다만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은 대구가 3승 2패로 앞선다. 대구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3승 2패로 나쁘지 않다. 안양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3승 2패로 준수하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대구가 4승 1패, 안양이 5승으로 안양의 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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