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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L: ‘7연승 실패’ 안양, 원주 ‘DB 산성’ 무너뜨리고 패배 만회할까

안양 vs 원주

안양 KGC 인삼공사가 12월 5일 원주 DB 프로미와 홈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KBL 정규 시즌 2라운드를 통해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10월 원주 홈에서 열린 1차전은 안양의 11점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안양은 리그 1위 수원의 높은 벽에 가로막혀 7연승이 좌절됐다. 원주는 창원에 1점차로 분패했다. 종료 1.5초를 남기고 내준 자유투가 승부를 갈랐다.


쟁점

6연승 끝, 안양… 연패 우려에도 걱정 안 되는 이유

안양은 지난달 28일 수원 원정에서 수원 KT 소닉붐에 96-80으로 무릎 꿇으며 6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변준형(19득점), 오마리 스펠맨(15득점 9리바운드), 오세근(14득점) 등이 분전했지만 각성한 수원을 막을 수 없었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안양은 식스맨들이 체력 싸움에 밀리며 수원 허훈, 캐디 라렌, 양홍석에게 순식간에 10점을 허용했다. 3쿼터까지 유효했던 지역 방어 전술에 구멍이 생기며 대량 실점 빌미를 줬다.

안양은 그간 선수들 호흡과 경기 상황에 운영을 맡기는 프리랜스 공격을 추구해왔다. 이는 6연승 원동력이 됐다. 그러나 압도적 상대 앞에 이런 틀을 깨고 변칙 라인업을 선보였다. 소용 없었다. 김승기 안양 감독은 “게임이 안 되고, 시작부터 이길 수 없는 멤버였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질 걸 알았다는 뜻이다. 연승이 끊기면 으레 연패 우려가 나오지만, 이번엔 아닌 이유다.

게다가 박지훈도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혼자 가드진을 이끌고 있는 변준형에겐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다름 없다.

12월엔 ‘완전체’ 안양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허웅 원맨쇼’ 원주… 강상재, 윤석 합류 변수

원주는 지난 1일 홈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에 82-83으로 패하며 단 1점차로 쓴 잔을 마셨다. 허웅은 커리어 하이인 39점(6리바운드 4도움)을 퍼부으며 훨훨 날았지만, 패배로 활약이 빛바랬다. 승부는 경기 종료 1.5초 전 원주가 허용한 자유투가 갈랐다. 창원 서민수는 윤호영의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 가운데 1개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패에 종지부를 찍었다.

원주는 얀테 메이튼의 대체 선수인 조니 브라이언트가 KBL 데뷔전서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용병에 대한 걱정을 한 시름 덜었다. ‘허웅 원팀’이라는 장점이자 단점을 해결하려면 다른 선수들 활약이 절실하다. 마침 강상재, 윤성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DB 산성’ 구축에 힘을 보탠다. 이들은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최근까지 경기에 나서 실전 감각에 문제가 없다.

특히 강상재는 허웅, 김종규 등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을 모은다. 허웅과는 2대2 플레이를 통한 연계, 김종규와는 골밑 리바운드와 미드 레인지 점퍼를 통한 공격 기회 등이다. 원주의 반격이 곧 시작된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52승 57패로 안양의 근소한 열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은 3승 2패로 원주의 우세다. 안양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4승 1패로 상승세다. 원주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다소 부진하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안양 4승 1패, 원주 2승 3패로 안양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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