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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L: ‘연패 위기’ 대구, ‘3연패’ 원주 잡고 8위 탈출 시동 걸까

대구 vs 원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2월 5일 대구 체육관에서 원주 DB 프로미2021-2022 KBL 정규 시즌 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4승 무패로 대구의 압도적 우세다. 대구는 원정에서 울산에 9점차로 덜미를 잡히며 연패 갈림길에 섰다. 원주도 안양에 18점차로 대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잦은 실수와 수비 미스로 패배를 자초한 경기였다.


쟁점

‘13경기 3승 10패’ 대구, 니콜슨의 분발이 필요한 이유

대구는 지난 1일 울산 원정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77-68로 패하며 8위(15승 22패)에 머물렀다. 2연패 탈출 이틀 만에 다시 연패 위기에 내몰린 것. 35-36으로 1점차 앞선 채 전반전을 마친 대구는 3쿼터 골 밑 장악에 실패하며 48-38로 역전을 허용했다. 대구는 4쿼터 앤드류 니콜슨(18득점 15리바운드)을 앞세워 6점차까지 따라잡았지만, 종료 3분여 전 9점차로 뒤처지며 패배에 한 발짝 다가섰다.

대구 전략의 8할은 니콜슨에서 비롯된다. 니콜슨이 있느냐 없느냐, 잘했느냐 못 했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핵심 지표는 야투 성공률이다. 대구는 니콜슨이 야투 성공률 60% 이상을 기록한 4경기를 모두 가져갔다. 그러나 50%를 밑돌았던 6경기는 모두 내줬다. ‘많이’보다 ‘정확히’가 승패의 변수가 된 셈이다. 실제로 대구는 니콜슨이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쓴 경기(39점, 지난해 11월 12일 창원전)를 졌다.

대구는 니콜슨의 부상 이탈로 1월 한 달간 고전했다. 최근 13경기에서 3승 10패를 기록하며 8위까지 주저앉았다. 문제는 니콜슨이 돌아온 뒤에도 성적(2승 3패)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대구의 ‘진짜’ 위기는 이제부터다.


휴식기, ‘약’ 아닌 ‘독’ 됐나… 3연패로 헤매는 원주

원주는 지난 2일 홈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에 63-81로 무릎 꿇으며 3연패에 빠졌다. 조니 오브라이언트(12득점 10리바운드), 이준희(18득점)를 제외한 대다수 선수들이 득점포 가동에 실패했고, ‘주포’ 허웅도 8득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원주는 전반전부터 29-43으로 끌려가기 시작해 후반전에도 실수와 턴오버를 수차례 범하며 패배를 자초했다. 이날 원주는 총 10번의 스틸을 당했다. 반면 공격 스틸은 2개에 불과했다.

원주는 올스타전 휴식기가 ‘약’이 아닌 ‘독’이 된 모습이다. 원주 이상범 감독은 안양전 패배 뒤 “올스타전 이후 경기력이 너무 안 좋다”며 자책했다. 실제로 이날 경기는 안양이 잘해서라기보다, 원주가 너무 못해서 안양이 승리를 당한 경기였다. 원주는 2쿼터까지 단 4개의 2점슛을 넣는 데 그쳤으며, 3쿼터에만 실책만 8개를 쏟아내며 스스로 발목울 잡았다. 공수 양면에서 답답함을 보이며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원주는 6강 플레이오프가 아슬아슬한 상태다. 이제는 신발끈을 동여매야 한다. 그러나 선수들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 시즌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경우애 따라 분위기를 뒤집을 ‘충격 효과’도 필요해 보인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46승 55패로 대구의 근소한 열세다. 다만 최근 5경기 상대 전적은 4승 1패로 대구가 크게 앞선다. 대구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좋지 않다. 원주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1승 4패로 부진하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대구가 2승 3패, 원주가 1승 4패로 대구가 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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