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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L: ‘2연패’ 대구 vs ‘3연승 좌절’ 전주, 최후의 승자는

대구 vs 전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1월 30일 대구 체육관에서 전주 KCC 이지스와 2021-2022 KBL 정규 시즌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앞선 3경기 결과는 2승 1패로 대구의 우세. 대구는 서울 SK에 10점차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최근 하락세가 뚜렷하다. 전주는 ‘완전체’ 구성 이후 안양에 첫 패배를 당했다. 1점차 분패였다.


쟁점

다시 ‘부상 악령’ 고개 드는 대구… 나 지금 떨고 있니

대구는 지난 24일 잠실 원정에서 서울 SK 나이츠에 97-87로 패하며 시즌 21패를 떠안았다. 원정 경기 4연패, 리그 2연패째다. 대구는 부상에서 돌아온 앤드류 니콜슨이 27점 9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압도당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이날 서울 SK는 47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낸 반면, 대구는 26개를 따내는데 그쳤다.

대구는 시즌 내내 팀을 괴롭힌 ‘부상 악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서울 SK전에서 김낙현, 신승민, 이대헌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것. 김낙현과 신승민은 발목, 이대헌은 손가락을 다쳤다. 신승민을 제외한 김낙현, 이대헌은 상태가 경미해 경기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목이 꺾인 신승민은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대구는 시즌 초중반 핵심 자원 니콜슨, 두경민이 허리·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고생한 경험이 있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시점에서 ‘또’ 부상으로 인원이 이탈한다면 PO의 꿈은 더 멀어질 전망이다. 프로 세계에선 부상당하지 않는 것도 실력이다.


송교창·전준범 복귀했지만… ‘체력 보완’은 여전히 숙제

전주는 지난 23일 홈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와 접전 끝에 80-81로 패하며 3연승이 좌절됐다. 1쿼터를 22-20 근소한 우세 속에 마친 전주는 2쿼터 전성현, 대릴 먼로의 활약에 눌려 10점차 이상 점수가 벌어졌지만, 3쿼터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가 눈앞에 어른거렸다. 그러나 종료 직전 전성현에게 결승 3점포를 허용하며 눈물을 삼켰다.

전주는 지난 19일 송교창·전준범·김지완 등 부상 선수들이 복귀한 뒤 2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는 듯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 패배로 전열을 가다듬을 필요가 생겼다. ‘에이스’ 송교창의 컨디션이 100%가 아닌데다, 이정현·정창영 등 기존 주축 선수들도 부상을 달고 있다. 28일 울산전 이후 이틀 만에 치른 경기라 체력적 부담도 없지 않다.

특히 체력 부문은 보완이 필요하다. 전창진 감독은 안양전 패배 뒤 “아직 체력적인 부분이 안 돼 있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주는 KBL 대표 슬로 스타터다. 그러나 지금까지 너무 먼 길을 걸어왔다. 이제는 속도를 내야 할 때다. 더는 둘러댈 변명도 없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52승 60패로 대구의 근소한 열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결과는 대구가 3승 2패로 앞서고 있다. 대구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1승 4패로 좋지 않다. 전주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5패로 더 안 좋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대구가 1승 4패, 전주가 2승 3패로 전주가 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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