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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L: 리그 1·2위 격돌… 수원, ‘천적’ 안양 상대로1위 굳히기 나선다

수원 vs 안양

원 KT 소닉붐이 11월 2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와 2021-2022 KBL 정규 시즌 2라운드로 격돌한다. 리그 1, 2위 간 맞대결이다. 26일까지 양 팀의 승점 차는 0.5점으로, 이날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 수원은 서울 삼성을 9점 차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안양도 대구를 73-90으로 누르고 6연승에 성공했다.


쟁점

허훈’ 없어도 잘 나가는 수원, 천적 관계 극복할까

수원은 지난 21일 서울 원정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58-67로 제압하고 시즌 11승째를 챙기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득점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김영환(14점)·김동욱(13점)·허훈(12점)·양홍석(10점) 등 신구 선수들의 조화로 조직력에서 서울 삼성을 앞섰다. 특히 김동욱은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노장의 품격’을 보여줬다. 서율 삼성 아이제아 힉스가 발목 부상으로 조기 이탈한 점도 한몫했다.

수원올 올봄 이적 시장에서 ‘수비 강화’와 ‘허훈 백업 찾기를 목표로 김동욱, 정성우를 영입했다. 또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를 각각 1·2옵션으로 데려와 높이와 공격을 강화했다. 결과는 성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16경기에서 11승 5패를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16경기 가운데 13경기를 ‘에이스’ 허훈 없이 치렀다는 게 고무적이다. 허훈은 부상 복귀 이후 3경기에서 24분 30초 동안 평균 13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관건은 안양과의 악연. 수원은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안양에 3전 전패하며 ‘봄 농구’를 일찌감치 접었다. 모든 스포츠가 멘털 싸움인 만큼 과거의 안 좋은 기억이 중요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변준형, 스펠맨 활약에 웃는 안양… 연승 행진이 당연한 이유

안양은 지난 21일 대구 원정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73-90로 완파하고 시즌 10승에 안착했다. 어느새 6연승으로, 11월 한 달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안양은 전반에만 3점슛 12개를 터뜨리며 ‘슛’으로 대구를 압도했다. 오마리 스펠맨은 21득점 15리바운드로 영양가 만점 활약을 펼쳤고, 전성현(20득점 5리바운드)·오세근(15득점 8리바운드) 등도 지원군이 됐다.

안양은 11월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며 ‘되는 팀’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10월 9경기에서 평균 81.67득점에 그쳤던 안양은 11월 각성해 6경기에서 91.33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수비도 10월 9경기 86.11실점에서 11월 6경기 80.17실점으로 안정을 찾았다. 변준형과 스펠맨 역할이 컸다. 변준형의 경기 조율력이 올라오고 있고, 스펠맨은 기복 없이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언성 히어로 문성곤이 경기당 2.5개의 스틸(리그 1위)로 ‘철벽 수비’를 펼치니 상대하기 쉽지 않다. 상대팀 공격 시 수비수 전원이 압박하고, 간결한 속공으로 점수를 내는 득점 패턴도 유효하다. 안양의 연승이 당분간 이어질 것 같은 이유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52승 53패로 수원의 근소한 열세다. 지난 10월 열린 1차전은 86-63로 수원의 완승이었다. 최근 5경기 맞대결 결과는 3승 2패로 안양이 앞선다. 수원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5승으로 매우 좋다. 안양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4승 1패로 상승세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수원 4승 1패, 안양 5승으로 안양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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