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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나란히 2연승’ 고양 vs 대구… 후반기 반전 주인공은 누구

고양 vs 대구

고양 캐롯 점퍼스가 1월 9일 고양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2022-2023 KBL 정규 리그 4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승 2패로 고양의 열세다. 고양은 창원을 9점 차로 제압하고 2연승에 성공했다. 전성현이 4쿼터 중반 이후에만 7점을 집중시키며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대구도 서울 삼성을 6점 차로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쟁점

울산 이어 안양까지 잡았다… 후반기 ‘반전’ 노리는 고양

고양은 7일 창원 원정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73-64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경기 초반 외곽포를 앞세워 분위기를 주도한 고양은 4쿼터 위기를 맞았다. 창원 아셈 마레이, 이관희가 잇달아 득점을 기록하며 56-59로 역전에 성공한 것. 그러나 고양엔 전성현(21점 3도움)이 있었다. 3점슛 포함 7점을 쓸어담으며 자칫 흐트러질 수 있던 분위기를 다잡고 승기를 들어올렸다.

고양은 최근 경기 외 이슈로 원치 않는 관심을 받았다. 선수단 임금이 체불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선 것. 그러나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전성현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똘똘 뭉치며 값진 승리를 따냈다. 디드릭 로슨도 골밑을 압도하며 27점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이 악조건 속에서 잘해줘서 고맙다”며 “감동했다”고 말했다.

비온 뒤 흙이 단단해지는 것처럼 구단 안팎의 잡음은 오히려 팀 내부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단독 3위인 창원을 잡은 게 고무적이다. 창원전은 후반기 고양의 반전 신호탄이 될 수 있다.


‘롤러코스터’ 대구, 2연승+스캇 영입으로 상승세 탈까

대구는 7일 홈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83-77로 꺾고 서울 삼성을 7연패로 몰아넣었다. 홈 3연패를 끊어내면서, 새해 첫 경기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경기는 4쿼터 후반까지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대구는 종료 6분 전 팀 파울을 범하며 역전 위기를 몰렸다. 서울 삼성 김시래가 자유투를 앞세워 81-77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반전은 없었다. 대구 이대성은 종료 24초 전 결정적 골밑 득점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대구는 이날 승리로 연승과 함께 8위 수성에 성공했다. 2021년 대구의 전신 전자랜드 소속으로 국내 무대를 경험한 데본 스캇은 KBL 복귀전에서 15승 7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머피 할로웨이(12점 8리바운드), 이대헌(15점), 이대성(12점)과 함께 승리를 견인했다. 유도훈 감독은 “확실히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라며 “공격이 정체됐을 때 다리 역할을 해준다”고 스캇을 칭찬했다.

대구는 시즌 내내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다. 특히 세네갈 대표팀 출신 유슈 은도예가 크게 부진하며 속앓이가 심했다. 그러나 대체 선수로 합류한 스캇이 첫 무대에 합격점을 받으며 한 시름 덜게 됐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1승 2패로 고양의 열세다. 고양은 지난해 창단한 신생팀이다. 고양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3승 2패로 나쁘지 않다. 대구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1승 4패로 부진하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고양 2승 3패, 대구 2승 3패로 동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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