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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14연패’ 페퍼저축은행 vs ‘13연승’ 현대건설… 결과 뻔할까

페퍼저축은행 vs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12월 18일 페퍼 스타디움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2패로 페퍼저축은행의 열세다. 페퍼저축은행은 ‘감독 중도 사퇴’라는 초강수에도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벌써 14연패에 빠졌다. 반면 현대건설은 개막 13연승을 달리며 완벽히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쟁점

패, 패, 패… ‘감독 사퇴’ 초강수에도 답 없는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14일 광주 홈에서 KGC 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0-3(22-25, 21-25, 12-25)로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도 마찬가지로 ‘선 접전, 후 추락’ 흐름이 반복됐다. 1세트 니아 리드, 박은서 쌍포를 앞서 잠시 리드를 잡은 페퍼저축은행은 인삼공사의 반격이 시작되자 힘없이 무너졌다. 리드가 팀 내 최다 득점인 14점을 기록했고, 이한비가 11점을 올렸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1월 김형실 감독이 자진 사퇴한 뒤 이경수 코치를 대행에 앉히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14경기째 연패에 허덕이고 있다. 개막 최다 연패 기록이다. 이 대행은 “체력적인 면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고정된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를 하다 보니 데미지가 쌓인다”고 말했다.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주전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커진 것이다.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로는 위로가 되지 않는다. 팬들이 바라는 건 승리다. 1승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을 것이다. 하필 다음 상대는 리그 최강 현대건설이다. 연패 탈출이 난망한 페퍼저축은행이다.


‘양효진 이탈’ 악재에도… 최강 팀 품격 보여준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수원 홈에서 GS칼텍스 서울Kixx를 세트 스코어 3-1(20-25, 28-26, 25-19, 29-27)로 꺾고 개막 13연승 고지를 밟았다. 주전 미들 블로커 양효진이 코로나19로 빠진 상황에서 야스민 베다르트(31점), 황민경(18점), 이다현(9점) 등 기존 선수들의 투지로 따낸 값진 승리였다. 양효진 대신 출장한 나현수도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0점으로 제 몫을 했다.

현대건설의 압도적 성적의 배경은 실력과 함께 두터운 뎁스에서 찾을 수 있다. 야스민이 빠져도 황연주가 있고, 양효진이 빠져도 나현수가 있다. 블록 하나가 빠지면 다른 블록을 끼워넣는 ‘레고’ 같은 배구로 상대를 압박한다. 한 선수에게 활약이 쏠리는 대신 모든 선수의 고른 활약을 원하는 강성형 감독의 철학 덕분이기도 하다. 실제 주포 야스민의 올 시즌 팀 내 공격 점유율은 33.3%에 불과하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2승을 추가하면 지난 시즌 세운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쓰게 된다. 홈 최다 연승 기록(22승)은 일찌감치 넘어서 새로운 승리가 곧 기록이 되고 있다. 이쯤되면 무섭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무승 7패로 페퍼저축은행의 절대적 열세다.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홈 5경기에서 5패로 크게 부진하다. 반면 현대건설은 원정 5경기에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도 페퍼저축은행 5패, 현대건설 5승으로 현대건설이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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