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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용병술서 삐끗’ 도로공사, GS칼텍스에 연패 안길까

GS칼텍스 vs 도로공사

GS칼텍스 Kixx가 11월 26일 장충 종합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 2022-20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10월 김천에서 열린 1라운드는 도로공사의 승리로 돌아갔다. GS칼텍스는 홈에서 IBK기업은행에 2세트 차로 무릎 꿇으며 연패 갈림길에 섰다. 도로공사도 흥국생명에 2세트 차로 패하며 연승이 좌절됐다.


쟁점

‘졌잘싸’ GS칼텍스, 기업은행전 패배에도 희망 봤다

GS칼텍스는 지난 23일 홈에서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세트 스코어 1-3(25-27, 13-25, 25-22, 24-26)로 패했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30점을 올리며 공격 선봉에 섰고 권민지(12점), 강소휘(10점) 등이 뒤를 받쳤지만 헐거운 조직력이 발목을 잡았다. 이날 GS칼텍스의 팀 공격 성공률은 34.44%에 그쳤다. 박빙 상황에서 범실을 저지르는 아쉬운 장면도 나왔다.

차상현 감독은 경기 뒤 기자 회견에서 “높이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며 한계를 인정했다. GS칼텍스 국내 공격수들의 평균 신장은 180㎝ 미만이다. 이날 GS칼텍스는 블로킹 득점 5-16, 유효 블로킹 개수 22-34로 높이 싸움에서 완벽히 밀렸다. 다만 거의 매 세트 접전을 이어간 건 희망적이었다. 특히 김지원은 빠른 토스로 높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배구에서 키는 재능이다. 그러나 재능이 우승을 보장하진 않는다. 키 대신 GS칼텍스에는 블로킹을 피해 스파이크를 꽂는 강소휘의 노련함과 모마의 파괴력, 김지원의 센스 등이 있다.


‘컨디션 난조’ 박정아 투입, 패인 됐나… 김종민 감독 “내가 미스한 부분”

도로공사는 지난 22일 김천 홈에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1-3(24-26, 19-25, 25-22, 13-25)으로 완패하며 흥국생명  5연승의 희생양이 됐다. 도로공사는 듀스 끝에 1세트를 내주고 2세트까지 헌납했지만 3세트 카타리나 요비치(등록명 카라티나)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하며 추격을 예고했다. 그러나 4세트 흥국생명의 일방적 공세 끝에 12점 차로 세트를 빼앗겼다.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김종민 감독은 패배를 자책했다. “내가 미스한 부분”이라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감쌌다. 박정아의 무리한 투입이 독이 됐다. 박정아는 이날 컨디션 난조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1세트 중반 투입됐다. 그러나 평소와 다른 무거운 몸눌림으로 8득점에 그쳤다. 카타리나도 15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다만 수비는 총 13개의 블로킹을 올리며 선방했다.

김 감독은 “시합을 이기려면 득점이 나야 한다”고 했다. 모든 스포츠에 해당하는 진리다. 득점은 선수가 내지만, 감독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다. 흥국생명전은 감독의 선택에 아쉬움에 남는 경기였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58승 57패로 GS칼텍스의 근소한 우세다. 다만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은 2승 3패로 GS칼텍스의 열세다. GS칼텍스의 최근 홈 5경기(이하 리그 컵 포함) 성적은 2승 3패로 부진하다. 도로공사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2승 3패로 좋지 않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GS칼텍스 1승 4패로, 도로공사 2승 3패로 도로공사가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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