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은 이겨야만 하는데, 토트넘을 꺾을 수 있을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토트넘 홋스퍼

꽉 찬 주중 일정 중에서도 수요일 런던 동부에서 프리미어리그가 치러지는데, 토트넘은 런던 스타디움에서 옛 친구였던 웨스트햄을 만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은 강력한 시즌 초반 모습을 보이며 1위와 단 2승점 차이를 보이며, 웨스트햄은 일요일 첫 발판을 마련하기 전에는 3패로 시작했다.

두 팀은 대조적인 초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웨스트햄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매우 강했으며, 재능 있는 그의 팀은 꽤 빨리 순위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홈 팀이 큰 야망을 가진 팀을 상대로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으려 하고 있기에 흥미진진한 경기로 이어질 것이다.

쟁점

웨스트햄은 날아오르고 있다

힘든 시즌 초반 이후 아스톤 빌라에 1-0 원정 승리를 거둔 것은 런던 스타디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웨스트햄은 최하위 세 팀에서 벗어났다. 물론 아직 초반이기는 하지만 너무 오래 그 자리에는 머무르고 싶지 않을 것이다. 파블로 포르날스는 74분 결승골을 넣을 때 약간 운이 좋기는 했는데, 공이 약간 굴절되며 빌라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를 넘었다. 이것은 팀의 시즌 첫 골이었으나 종종 틀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

미드필더 3인방의 경우 강력한 데클란 라이스와 토마스 수첵과 함께 포르날스는 빠른 발과 시야로 창의성과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으며, 마누엘 란치니와 막스웰 코넷과 같이 비슷한 선수들이 벤치에 있기에 모예스 감독은 경기를 따라잡을 수 있는 선택지를 보유하고 있다. 웨스트햄의 이 감독은 여름에 계약한 지안루카 스카마카가 곧 득점하기를 바라고 있는데, 그는 노련한 공격수 미하일 안토니오의 자연스러운 후계자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스카마카는 이미 웨스트햄의 유로파 컨퍼런스 예선에서 2골을 기록했다. 비보르크에 2승을 거둔 것은 모두 좋았지만, 웨스트햄은 홈에서 열린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브라이튼에 2-0으로 패했다. 그리고 이들의 팬들은 이 강팀이 홈으로 왔을 때 런던 스타디움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쾌조의 출발을 알린 케인

그는 지금까지 거의 10년 동안 토트넘 최고의 공격수였으며,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마무리를 잘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최근 시즌에 해리 케인의 경기력에 관한 특이점은 그가 빠르게 난국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이다. 2021/22 시즌에 그는 특히 크리스마스 이전에 침묵했으며, 이후 시즌 후반부에 득점을 쌓아 올렸다.

이번에는 이 잉글랜드 선수가 놀라운 기세로 출발했는데, 4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케인은 일요일 노팅엄 포레스트에 승리할 때 두 골을 넣고 페널티킥은 실축했으며, 4골로 2022/23 골든 부츠 수상 경쟁 초반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해리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5차전에서 토트넘을 이끌 것이다. — 토트넘 홋스퍼의 스타 해리 케인이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서 0-2 프리미어리그 승리를 거둔 뒤 자축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맨체스터 엘링 브라우트 홀란에 2골 뒤쳐져 있으며, 반면 놀랍게도 모 살라는 리버풀이 본머스 전에서 9-0으로 압승을 거둔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케인이 일요일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것은 통산 201번째 골로, 포레스트의 골키퍼 딘 헨더슨이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22번의 시도 만에 처음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그의 포레스트 전 첫 골은 계속 성장하고 있는 데얀 쿨루세브스키에서 비롯되었으며, 두 번째 골은 계속해서 한 순간 기쁘게 하고 다음에는 분노하게 만들고 있는 히샬리송이 기여했다. 이 브라질 출신 선수는 2-0으로 앞설 때 선을 넘었으며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노팅엄 관중 대다수의 찬사를 받은 포레스트의 풀백 브레난 존슨으로 인해 녹초가 되었다.

히샬리송은 훌륭한 공격적 자산이지만 레드카드가 곧 주어질 수 있다.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은 풀럼을 2-1로 꺾고 리그 정상에 올랐으며 콘테 감독은 아스널을 넘어서기 위해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데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것이 팬들에게 최우선 순위이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 2022 배당은 이들 둘 모두 4강 내에서 마무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첼시는 여기에 관해 할 말이 많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