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은 슬럼프에 빠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대승을 노린다

아스널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4강 희망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3-0으로 패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여전히 라이벌 토트넘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고, 고군분투 중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정상 궤도에 오르려 하고 있다.

브라이튼은 지난 3개월 동안 단 한 번만 승리하며 끔찍한 하락세를 겪고 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2022 배당은 이들이 에미레이트 원정 경기를 할 때 승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쟁점

아스널은 팰리스 전의 부진 이후 다시 화력을 뽐내려 한다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은 전 아스널의 주장인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의 크리스탈 팰리스에 3-0 원정패를 당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들이 초반 30분 만에 2-0으로 뒤쳐지자 특히 전반전에 팀이 보인 ‘받아들이기 어려운’ 활약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 패배로 아스널은 54승점으로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과 함께 5위에 머무르게 되었지만 골득실에 있어서는 열세를 보인다. 하지만 아스널은 여전히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그 경기는 이들이 12월 초 맨유에 3-2로 패한 뒤 세 골을 내준 첫 경기였다. 아스널은 그 경기 이후 최고의 수비를 보여 왔는데, 최근 15경기에서 단 14골만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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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벤 화이트는 이번 여름에 5천만 파운드에 브라이튼에서 이적했는데, 그는 이번 시즌 아스널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고, 이 24세의 선수는 옛 소속팀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하려 할 것이다.

반면 누노 타바레스는 팰리스를 상대로 한 달 이상 만에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렀고, 힘겨운 전반전을 겪은 뒤 교체되었다. 하지만 키어런 티어니가 무릎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결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젊은 포르투갈 선수는 여전히 선발로 나설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경기장 반대편에서는 공격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 선발로 복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젊은 브라질 선수는 2021년의 뛰어난 활약 이후 다소 주춤하며, 최근 모든 대회의 13경기 출전에서 1골 1도움만 기록하고 있다.

브라이튼은 여전히 득점을 힘겨워하고 있다

브라이튼의 최근 프리미어리그 2022 성적은 우울하다. 브라이튼이 절망적인 6연패를 당하는 동안 이들은 최하위 노리치를 상대로 홈에서 무실점 무승부를 거두는 데에 그쳤다.

득점하는 것은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팀에게 여전히 취약점으로 남아 있다. 이들은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이들은 특히 홈에서 득점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최근 5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닐 모페이는 이번 시즌 9골로 팀의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는 노리치 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2022년에는 리그에서 단 한 골만 넣었다. 반면 레안드로 트로살드는 큰 부진에 빠져 있으며 박싱 데이 이후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선수들은 최근 7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 중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

대니 웰벡은 노리치 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전 아스널 소속이었던 이 선수는 연속으로 경기에 나선 경험이 많지 않으며 옛 소속팀을 상대로는 벤치에서 시작할 수 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에게 불운한 현실은 그가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공격 선택지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아담 랄라나는 노리치 전에서 벤치로 돌아왔지만, 그가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뒤 얼마나 효과적인 모습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그리고 부상에 대해 언급하자면, 센터백 아담 웹스터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지난 몇 주를 결장한 뒤 복귀하게 될 수도 있다.

전적

2015년에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온 뒤 브라이튼은 아스널을 상대로 꽤 잘 맞섰다. 브라이튼과 아스널은 각각 3승을 거두고 있으며, 무승부도 세 번이었다.

하지만 초반의 부진 이후 아스널은 최근 경기에서 브라이튼에 앞서 있다. 이들은 지난 시즌 브라이튼에 더블을 기록했는데, 여기에는 니콜라스 페페가 두 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한 에미레이트에서의 경기가 포함된다.

반면 두 팀은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무실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베팅 팁

SBOTOP 배당은 아스널이 고군분투 중인 브라이튼을 꺾는 데에 1.62로 크게 기울어 있는데, 브라이튼의 원정 승리는 6.00을 보인다. 반면 무승부는 3.45이다. 팰리스 전에서 처참한 수비력을 보인 아스널이 브라이튼 전에서 원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자. 이는 수비가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브라이튼은 이미 득점을 힘겨워하고 있으며, 아스널의 무실점하려는 새로운 목표는 브라이튼에게 더욱 힘들 것이다. 전체적으로, 이번 경기는 저득점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총 득점은 3골을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