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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L: ‘3연패’ 고양 vs ‘연승 중단’ 울산… 최후의 승자는

고양 vs 울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12월 2일 고양 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2021-2022 KBL 정규 시즌 2라운드로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울산에서 열린 1차전은 고양의 67-95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고양은 대구 원정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순위도 공동 2위에서 어느새 4위로 추락했다. 울산도 수원에 15점차로 대패하며 2연승이 중단됐다. 이우석이 16득점 4도움으로 분전했지만, 분위기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쟁점

부활 뒤 침묵, 라둘리차… 울산전 ‘방출 시험대’ 될까

고양은 지난 17일 대구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 88-79로 패하며 시즌 7패를 기록했다. 과거 연고지였전 대구를 10년 만에 찾았지만, 연고지 이전을 ‘야반도주’ 취급하는 홈 팬들의 싸늘한 시선만 맞닥뜨려야 했다. 이 때문인지 경기력도 좋지 않았다. 부활을 알리는 듯했던 미로슬라브 라둘리차는 이날 3득점에 그쳤다. 머피 할로웨이는 10득점 5도움으로 밥값을 했다.

고양은 지난 29일 고려대와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결과는 100-69로 31점차 완승. 이날 라둘리차는 덩크슛, 3점슛을 연거푸 터뜨리며 맹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이승현·이대성 등 국내파가 건재한 가운데 라둘리차까지 살아나면 중위권 도약의 마지막 열쇠가 풀리는 셈이다. 예상 밖 악재라면 이종현의 부상 이탈이다. 26일 어깨 수술을 받아 복귀까지 기약이 없다. 

고양은 일단 라둘리차를 교체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몇 번 더 기회를 준다는 것. 울산전은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라둘리차의 각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2연승 중단된 울산… 믿을 건 ‘이우석, 함지훈’뿐

울산은 지난 16일 홈에서 수원 KT 소닉붐에 70-85로 패하며 연승 중단됐다. 이날 울산은 초반부터 KT 속공에 고전하며 1쿼터를 8점차 뒤진 22-14로 마쳤다. 이후 2쿼터에 3점슛 4개를 터뜨리는 등 반전을 노렸으나, 실책만 4개를 범하며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울산은 3·4쿼터 속공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KT 수비에 가로막혀 마지막 역전에 실패했다. 

울산 유재학 감독은 KT전 패인을 ‘수비’에서 찾았다. 유 감독은 “KT의 압박 수비에 40분 내내 밀렸다.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다”며 답답함을 나타냈다. 그렇다고 공격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1·2옵션인 라숀 토마스-얼 클락은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들 가운데 가장 폭발력이 약한 조합이다. 서명진은 기복이 심하다. 신민석·김동준은 인상적이나, 경험치가 많지 않다. 믿을 건 이우석, 함지훈 뿐이다.

특히 이우석은 올해 양동근 이후 처음으로 울산 소속 신인왕을 노릴 만큼 올해 활약이 남다르다. 올해 15경기에서 평균 27분 50초 동안 12.4득점, 3.5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농구는 선수 한두 명의 활약으로 충분히 흐름이 바뀔 수 있는 스포츠다. 이우석·함지훈이 더 뛰어줘야 하는 이유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91승 64패로 울산의 압도적 우세다. 최근 5차례 맞대결 결과도 울산이 4승 1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다만 올해 1라운드는 고양이 먼저 1승을 챙겼다. 고양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4승 1패로 매우 좋다. 울산도 3승 2패로 준수하다. 홈·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고양 2승 3패, 울산 3승 2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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