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나겔스만 감독과 바이에른이 영입한 두 선수들이 레드불과 재회한다

RB 라이프치히 vs 바이에른 뮌헨

RB 라이프치히와 전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이 어마어마한 경기를 펼치면서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이후에 분데스리가가 재개된다.

이 경기는 새 바이에른의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과 전 RB 라이프치히의 다요 우파메카노, 마르셀 사비처가 전 소속팀과 맞붙기 위해 레드불 아레나에서 치르는 첫 경기가 될 것이다.

라이프치히는 새 감독인 제시 마치 지휘 하에 첫 세 경기에서 2패를 당하면서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분데스리가 2021 배당은 나겔스만 감독의 바이에른은 라이프치히를 상대할 때 4경기에서 3패를 당하게 만들려 하고 있다.

쟁점

레드불은 마치 감독 하의 부진한 출발에서 벗어나려 한다

RB 라이프치히는 제시 마치 신임 감독 지휘 하에 좋은 시작을 하지 못했다. 이들은 마치 감독의 새 체계에 적응하는 동안 3전 2패를 당했는데, 마인츠와 1위 볼프스부르크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이들은 그 사이에 슈투트가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는 라이프치히의 새로운 두 명의 공격수가 눈에 띄었다. 안드레 실바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는 지난 시즌 종종 눈에 띄지 않았던 공격적 자질을 레드불에 더했다. 소보슬러이는 새 팀에서 처음 분데스리가 선발로 출전해 2골을 넣었으며, 실바는 페널티킥을 넣었고, 에밀 포르스베리의 득점을 돕기도 했다.

마치 감독으로서는 많은 최고의 선수 없이 시즌을 시작해야 한다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스타 센터백인 다요 우파메카노를 바이에른에 뺏긴 것 외에도 그는 풀백 앙헬리노와 마르셀 할스텐베르크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며, 미드필더를 조율하는 다니 올모도 마찬가지다. 스페인의 최근 예선전에서 배제되었던 올모는 바이에른을 상대로 출전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 같다.

마르셀 사비처 역시 이적 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는데, 이는 마치 감독의 미드필더 선택지에 더 큰 제약을 주었다. 미국 남자 국가대표팀으로 뛰었던 타일러 아담스와 아마두 하이다라는 최근 두 경기에서 라이프치히의 선발 미드필더로 출전했으며, 이들은 바이에른을 상대로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기간 동안 부상을 당한 바이에른의 스타들

바이에른 뮌헨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지휘를 받는 동안 이들은 좋은 시작을 보였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데뷔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이후 뮌헨은 쾰른과 헤르타 베를린에게 연승을 거두었으며, 이들은 공동 2위에 오른 세 팀에 속해 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에서 라이프치히를 상대할 때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노리고 있다. —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헤르타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토마스 뮐러는 헤르타에 5-0 승리를 거둘 때 많은 분데스리가 2021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냈다. 레반도프스키는 또 한 번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뮐러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국가대표팀으로도 좋은 득점력을 이어갔는데, 그는 월드컵 예선전 3경기에서 세 골을 넣었다. 윙어 세르쥬 나브리와 르로이 사네 역시 독일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했다. 나브리는 세 골을 넣었고 사네는 2골을 넣고 한 골에 기여했다.

하지만 뮐러와 알폰소 데이비스는 부상을 당했고, 일찍이 돌아오게 되었다. 다요 우파메카노 역시 다리 부상으로 월드컵 예선전에 나서지 못했고 이는 전 소속팀을 상대로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수 있다. 다른 프랑스 출신의 킹슬리 쿠만과 코렌틴 톨리소 역시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자말 무시알라와 루카스 에르난데스라는 좋은 대체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18세의 무시알라는 이미 이번 시즌 바이에른에서 5경기를 뛰었고,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에르난데스는 비시즌에 무릎 수술을 받은 뒤 드디어 건강을 회복했다.

반면 부상으로 인해 국가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못한 사비처는 교체 선수로 나설 수 있는데, 조슈아 키미치와 레온 고레츠카가 선발 미드필더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적

RB 라이프치히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많지 않은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꽤 치열하게 맞붙었다. 레드불은 승리에 있어 뒤쳐졌지만(1-5) 이들은 4월에 치른 최근 경기에서 1-0으로 홈 패배를 당하기에 앞서 네 번의 무승부를 거두었다. 레온 고레츠카는 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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