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리버풀이 레알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특별한 밤이 되어야 한다

리버풀 vs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는 수요일 안필드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레알은 1차전에서 3-1로 승리하며 2골의 우위를 점하고 머지사이드로 향한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런 유럽 대회가 열리는 밤을 좋아하며 특히 원정 1골로 아직 추격이 가능하기에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SBOTOP 배당은 주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을 3.56으로 약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14번째 유럽 대회 승리를 노리고 있다.

이 스페인의 강팀이 4강에 진출하는 데에는 1.25의 배당을 보이며 중요한 경기가 곧 시작된다.

쟁점

트렌트는 큰 이점을 누린다

리버풀의 윙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최근 몇 주 동안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지 못하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1차전에서 고전하며 격변의 시기를 겪었다. 하지만 최근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활약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는데, 추가시간 깜짝 득점을 하면서 리버풀에 아스톤 빌라 전 2-1 승리를 안기며 안필드에서 리버풀의 6연패 기록을 끝냈다. 그리고 이전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그는 멋진 크로스로 디오고 조타의 선취점 득점을 도왔는데, 리버풀은 아스널에 3-0 승리를 거두었다.

챔피언스리그 팬들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리버풀의 승리를 이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최근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리버풀의 결승골을 넣었다

또한 그 경기에서 조타는 세 번째 골도 넣었는데, 이전 주에는 울버햄튼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할 때 유일한 득점을 성공시켰다. 모 살라와 그의 조합은 리버풀에 더욱 강력한 공격력을 부여할 수 있는데, 이 이집트 출신의 선수는 아스톤 빌라 전에서 선취점을 넣는 등 자신만의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마드리드에서도 어찌 보면 중요할 수 있는 리버풀의 원정 득점도 성공시켰다.

인상적인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레알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엘 클라시코 승리를 거둔 뒤 이번 경기에 임하는데, 이는 유럽 최고의 한 팀을 상대로 중요한 경기를 펼치기에는 완벽한 준비였다. 카림 벤제마가 선취점을 넣고 토니 크루스가 득점하며 전반전에 레알이 2점 차이로 앞서가게 했는데, 바르샤는 오스카 밍구에자가 추가시간에 골대를 맞히며 반격했다. 그럼에도 레알은 2위로 올라섰는데, 레알 베티스에 무승부를 거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단 1승점 뒤져 있으며 바르샤에는 1승점 앞서 있다.

프리메라 디비전에서 세 라이벌 사이에서 단 2승점 차이를 보이면서 8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우승후보이지만 레알은 아틀레티코를 뛰어넘고 우승후보 2위로 올라섰다.

벤제마는 리그에서 19골을 넣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 프랑스 출신의 공격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을 넣었으며, 미드필더 에이스인 루카 모드리치는 3도움으로 어시스트 1위에 올라 있다.

최신 챔피언스리그 2021 배당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감독으로써 네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 것이라는 데에 6.50을 보이고 있으며 수요일 밤에는 이를 더 확실히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경기의 승자는 첼시나 포르투를 준결승에서 맞닥뜨리게 될 것이며, 2골의 리드를 안고 스탬포드 브릿지로 향하는 첼시가 유력하다. 만약 포르투갈 팀이 경기력이 좋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팀을 꺾는다면 올해의 놀라운 챔피언스리그 2021 결과 중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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