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좋은 경기력의 맨시티가 3강 진입을 노린다

맨체스터 시티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맨체스터 시티는 다시 한 번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보인다. 훨씬 나아진 수비 조직력 덕분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은 7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제 맨시티는 홈에서 고전하고 있는 브라이튼과의 주중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시즌 처음으로 3강에 진입할 수 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선수들은 최근 8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있으며, 강등권에서 단 3승점 떨어져 있다. 그리고 주요 선수들의 부상 우려와 더불어 브라이튼이 맨시티의 연승을 멈출 것이라는 프리미어리그 2021 배당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

쟁점

맨시티의 인상적인 연승이 계속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순위 향상을 위해 7경기에서 무패하고 있다. —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EPL 경기에서 교체 선수 벤치에 앉아 있다.

맨시티는 현재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들은 에티하드에서 열린 FA컵 3라운드에서 버밍엄 시티에 3-0으로 편안하게 승리를 거두면서 연승 기록을 모든 대회의 6경기로 연장시켰다.

이 연승에는 사우샘프턴, 아스널, 첼시와의 인상적인 리그 원정 경기와 EFL컵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거둔 승리를 포함한다. 맨시티는 이 6경기 동안 단 두 골만 허용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 팀의 수비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서 13골만을 허용하며 최고의 수비 기록을 갖고 있다. 주앙 칸셀로와 존 스톤스는 다시 한 번 맨시티의 선발 수비진으로 출전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몇 달 동안 꾸준히 활약을 펼쳐 왔다.

반면 맨시티는 팀의 어떤 선수에게서라도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6연승을 하는 동안 11명의 선수들이 득점했다. 놀랍게도 이 명단에는 최고의 공격수인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빠져 있는데, 그는 부상 이후 라인업에 복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라힘 스털링은 이 기간 동안 단 한 골만 넣었다.

또 한 명의 완벽한 맨시티의 중앙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는 버밍엄 전에서 다시 한 번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으로 복귀했다. 이 브라질 출신의 선수는 크리스마스 직전 카라바오 컵에서 아스널에 4-1 승리를 거둘 때 득점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현재 아구에로가 그리 선호되지 않는 상황에서 제수스는 브라이튼 전에서 그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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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의 공격은 여전히 부족하다

이들이 종종 좋은 경기를 펼쳤음에도 필요로 했던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듯 보인다는 것이 현재까지 브라이튼의 시즌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들은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17경기에서 단 2승만을 거두었으며, 최근 8경기에서는 승리가 없다. (5무 3패)

골대 앞에서 마무리를 하는 데에 일관된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은 브라이튼의 고전에 있어서 다시 한 번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하지만 이들은 울버햄튼을 상대한 2021년 첫 경기에서 3-1의 격차를 따라잡고 3-3 무승부를 거두면서 잘 만회했다.

하지만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선수들은 FA컵 3라운드에서 리그2 팀인 뉴포트 카운티에게 큰 위협을 받았고, 결국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데에 승부차기를 치렀다는 것은 꽤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반면 부상이 많은 이들의 선수단에 대한 최신 프리미어리그 2021 업데이트는 좋지 않다. 젊은 오른쪽 수비수 타리크 램프티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출전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더 결장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뉴포트 원정 경기를 치르지 못한 아담 코놀리도 햄스트링 문제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다시 한 번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니 웰벡과 아담 랄라나의 상태도 여전히 의문이기에 이미 한계를 드러낸 브라이튼의 공격진은 맨시티의 리그 최상위권 수비를 상대로 선택지가 훨씬 제한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