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토트넘은 일요일 저녁 브라이튼을 런던에서 맞이하지만 이들의 친분 관계는 토트넘이 3승점을 모두 가져가는 현지 시간 저녁 7:15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브라이튼 역시 승리를 노리고 있지만, 이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팀을 상대하고 있기에 현재로서는 1승점에 만족해야 할 것이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지난 몇 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였으며, 돌아온 가레스 베일을 여기에 더하면 이들을 막아야 하는 수비수가 아니라면 매우 흥미로운 경기를 볼 것으로 전망할 수 있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2020 SBOTOP 배당은 토트넘이 진정한 우승 경쟁자의 지위에 올라서는 데에 8.00의 배당을 보이는데, 이든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에게 바로 뒤져 있는 것이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팀은 현재 11승점으로 5위에 올라 있는데, 리버풀에게는 2순위 뒤져 있고, 맨시티에는 3순위 앞선 것이다.
쟁점
케인과 손흥민의 견고한 파트너십
심지어 토트넘이 월요일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어느 정도 휴식을 가진 것으로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두 선수는 또 한 번 3승점을 모두 따내기 위해 후반전에 득점을 합작해냈다.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이 두 선수는 이번 시즌 이미 9골을 합작했다. 케인은 손흥민에게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 한국인 선수는 두 번 그에 대한 보상을 돌려준 동시에 8골로 프리미어리그 다득점 1위에 올라 있으며 케인은 5위에 올라 있다.
이들은 이제 29골을 합작하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치명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아스널의 천하무적이었던 티에리 앙리와 로베르 피레,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다비드 실바와 같은 지위에 올라 있다. 오직 현재 첼시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와 첼시 동료였던 디디에 드록바만이 더 많은 득점을 합작했는데, 이들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36골을 만들어냈다.
분명 케인과 손흥민이 첼시의 전설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반대쪽 끝을 보면 터프 무어에서 토트넘이 승리를 거둘 때의 공격력은 토트넘의 수비진 4명이 얼마나 잘 조직되었고 지켜내는지를 보여주는데, 케인이 번리의 기회를 차단했으며, 이는 웨스트햄이 무리뉴 감독의 선수들을 상대로 3-0으로 쳐진 상황을 극복하고 1승점을 얻을 수 있게 한 부진한 경기력과는 상반되는 것이었다.
감독은 지난 밤 앤트워프를 상대한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9명의 선수들에게 변화를 준 것에 대해 기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델레 알리, 스티븐 베르바인, 지오 로 셀소를 후반전에 교체했는데, 일요일에 쉬운 선택권을 준 선수들이었다. 미드필더의 탕귀 은돔벨레를 포함해 번리를 물리친 팀이 돌아올 것을 기대해 보자.
덩크가 빠진 것은 브라이튼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브라이튼을 크리스 휴튼 감독으로부터 넘겨받았을 때 그는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매력적인 축구를 보이겠다고 맹세했다. 가끔 브라이튼은 눈에 띄기도 했지만 이들이 지난 시즌 살아남은 주된 이유는 루이스 덩크와 셰인 더피라는 두 견고한 센터백 듀오였다.
더피는 아멕스에 그의 동료 덩크를 남겨두고 스코틀랜드 리그의 셀틱으로 옮겨갔다. 하지만 브라이튼의 이 주장은 일요일 경기에서 결장할 것인데,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브라이튼이 무승부를 거둘 때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는 세 경기 중 두 번째 출전이었다. 브라이튼은 함께 고전하고 있는 웨스트 브롬을 상대로 첫 경기에서 1-1로 비겼는데, 당시 웨스트 브롬은 칼란 그랜트가 후반전 동점골을 넣었다.
다비 프로페르가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복귀함에 따라 미드필더로 출전할 수 있으며 프랑스 공격수인 닐 모페이는 그의 4득점에 추가골을 넣고 싶을 것이다.
전적
토트넘은 두 팀 간의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였는데, 7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시즌의 이 경기에서 우위를 점했는데, 케인과 알리가 득점하며 2-1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2020 성적은 홈에서 5전 무패로 계획대로 잘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브라이튼은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베팅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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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 전반전 풀타임 홈-홈 @ 2.44 |
| 11월 2일 03:15 (GMT+8) |
토트넘의 승리에 1.62, 무승부에 3.74가 걸린 반면 브라이튼은 4.74로 무리뉴 감독의 선수들이 다시 한 번 3승점을 모두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케인과 손흥민이 이처럼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는 가운데 덩크의 결장 시점은 홈 팀에게 적절한 오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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