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위축된 샬케가 고전중인 프라이부르크를 상대한다

샬케 04 vs SC 프라이부르크

샬케 04는 토요일 밤 벨틴스 아레나에서 슬럼프에 빠진 SC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분데스리가에서의 순위를 증진시키려 한다.

홈 팀은 현재 29승점으로 5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거두었다. 이들은 몇 주 전의 부진을 극복하고 계속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SC 프라이부르크는 최근 4경기에서 단 한 번만 승리하며 고전하고 있다. 이들은 25승점으로 샬케 04의 바로 뒤인 6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의 패배는 이들을 8위로 추락시킬 수 있다.

이 두 팀은 어느 정도 일관된 경기력을 찾으려 하고 있다. 그리고 분데스리가 1위 경쟁이 팽팽해짐에 따라 두 팀 모두 이들이 할 수 있는 모든 탄력을 모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SBOBET은 이번 주말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앞두고 몇 가지 쟁점을 제시할 것이다.

쟁점

샬케의 몇몇 주요 선수 손실

이들의 선수들의 온전성을 지킨다는 측면에서 보면 샬케는 힘든 주를 보냈는데, 주요 선수들 중 한 명이 불행한 사건에 휘말려 있으면서 팀은 분데스리가 2019 뉴스의 나쁜 소식을 전했다.

알렉산더 누벨은 지난 월요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 경기에서 거친 행동으로 분데스리가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어 4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 23세의 골키퍼는 66분에 프랑크푸르트의 미드필더 미야트 가치노비치에게 발길질을 했는데, 이는 2010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나이절 더 용이 사비 알론소에게 가한 악명 높은 행동을 연상케 했다.

가치노비치는 이 사건으로 몇 군데에 생채기와 타박상을 입었고, 샬케의 골키퍼는 레드카드를 받을 만했다. 하지만 누벨은 이 사건에 대해 재빨리 사과했다.

누벨은 특히 이번 시즌에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고, 그는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해서 경기를 치렀다. 그는 2015년부터 팀에 몸담고 있으며,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어린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부상했다. 그의 손실은 분명히 샬케의 수비진에 상처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샬케는 웨스턴 맥케니의 손실로 인해 중원에서도 공백이 생겼다. 이 미국 출신의 미드필더는 프랑크푸르트의 바스 도스트와의 공중 경합 이후 잘못 착지하며 어깨 탈골을 당했다. 그가 수술을 받을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부상의 심각성은 그가 한동안 결장할 것임을 예측할 수 있게 한다.

아민 하릿은 이번 시즌에 벌써 6골을 넣으며 감독 데이비드 와그너에게 계속해서 밝은 면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더 큰 부담을 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SC 프라이부르크는 작은 슬럼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