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인삼공사 VS GS 칼텍스
이번 시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GS 칼텍스가 ‘승리 굳히기’에 나선다. GS 칼텍스가 ‘2위’ 현대건설과 승점 1점 차이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KGC 인삼공사가 홈 구장에서 GS 칼텍스와 경기를 펼친다.
KGC 인삼공사는 12월 11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GS 칼텍스와 경기를 치른다. 8일 기준 현재 이번 시즌 팀 1위는 GS 칼텍스. 승점 25점으로 현재 8승4패를 기록 중이다. KGC 인삼공사는 승점 13점, 5승7패로 5위에 있다. 지난 시즌 GS 칼텍스와 KGC 인삼공사의 팀 순위는 각각 3위, 6위였다. 이번 시즌 GS 칼텍스의 성적 향상이 눈에 띈다. KGC 인삼공사의 GS 칼텍스 상대전적은 52승51패다. KGC 인삼공사는 10월27일, 11월20일 GS 칼텍스전에서 모두 패배했다. 유일하게 12월4일 경기에서 KGC 인삼공사가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
KGC 인삼공사에서는 단연 득점 5위 안에 드는 라이트 디우프(득점 382) 선수가 버티고 있다. 디우프는 공격 성공률 41.10으로, 공격 분야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다. 디우프는 오픈공격 성공률 39.66, 시간차공격 성공률 62.50 등의 기록도 썼다. 수비에서는 리베로 오지영(세트당8.00), 세터 염혜선 (세트당9.46) 선수가 버티고 있다. 센터의 박은진, 한송이 선수도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GS 칼텍스에서도 주요 선수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공격에서는 단연 라이트의 메레타 러츠가 있다. 그는 득점 3위(305), 공격 1위(성공률 41.32)의 선수다. 러츠는 디우프와 마찬가지로 오픈공격과 시간차공격에서도 앞서고 있다. 오픈공격에서는 성공률 40.30으로 1위를, 시간차공격 분야에서는 성공률 66.67로 2위를 기록 중이다. 강한 공격력에서는 팀 내 압도적 1위. GS 칼텍스의 리베로 한다혜는 세트당 7.79를 기록해 수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브에서는 레프트 강소휘(세트당 0.44)가, 블로킹에서는 센터 한수지(세트당 0.68)가 버티고 있다.
현재까지의 경기력을 보면 GS 칼텍스 승리 가능성이 다소 높게 점쳐진다. 물론 GS 칼텍스는 8일 흥국생명전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패배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그럼에도 GS 칼텍스 주요 선수들의 기량이 높은 점, 지금까지의 경기 승패 등을 종합하면 오는 경기에서도 GS 칼텍스가 웃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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