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 첼시가 슬럼프에서 벗어나려 한다

에버턴 vs 첼시

프리미어리그 양 끝의 두 팀이 맞붙는데, 에버턴과 첼시가 토요일에 구디슨 파크에서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에 앞서 홈팀은 내일 리그 1위인 리버풀과 첫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 이는 매력적인 더비가 될 것이다. 에버턴은 현재 14승점으로 17위에 있으며, 강등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반면 첼시는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웨스트햄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패배했다. 이들은 26승점으로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라 있으며, H조에서 8승점으로 발렌시아와 같은 순위에 있다.

프리미어리그 2019/20 시즌을 이어가면서 두 팀 모두 슬럼프에서 벗어나려 한다.

에버턴과 첼시 간의 경기는 SBOBET 팬들을 설레게 할 것이며, 토요일에 확실히 그런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쟁점

에버턴은 긍정적인 면을 보려 한다

마르코 실바 감독은 아마도 최근 그의 팀이 무기력한 경기를 하는 것을 보며 압박을 받고 있을 것이다. 이들은 최근 5경기에서 3패를 하며 최하위 3팀으로 추락할 위험에 처해 있다.

이들이 간신히 토트넘을 상대로 무승부를 유지했지만, 사우샘프턴, 노리치, 레스터와의 경기는 전혀 고무적이지 않았다. 그리고 이들이 이번 경기에 앞서 리그 1위 리버풀을 상대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우샘프턴 전 승리에서 에버턴은 50분에 대니 잉스의 동점골로 한 골 차이의 리드를 잃었다. 이들에게 다행인 것은 히샬리송과 같이 모범적인 공격력을 가진 선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4골을 넣으며 공격에서 주력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 브라질 선수의 노력은 그가 구디슨 파크에 2024년까지 머무르는 장기 계약을 체결하게 만들었는데, 이는 팀에서 드문 좋은 부분 중 하나이다. 히샬리송은 부상을 방지하며 팀을 위한 프리미어리그 2019 하이라이트를 더욱 만들어내는 득점을 성공시켜야 한다.

한 번 더 패하면 에버턴에서 마르코 실바 감독의 임기가 끝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결과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할지라도 포르투갈 출신의 감독은 밝은 면을 봐야 할 것이다.

“삶을 사는 데에 있어 우리는 언제나 긍정적이어야 하고 현실을 보아야 한다. 만약 잘못되고 있는 부분들을 생각한다면 더욱 잘못되어갈 것이다.”라고 최근 인터뷰에서 실바 감독은 말했다.

첼시는 아브라함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선수들은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웨스트햄을 상대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일관성을 보이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9분 동안 케빈 데 브라위너와 리야드 마흐레즈가 전반전에 득점을 하며 첼시의 수비진이 취약했다. 반면 웨스트햄 전에서는 이들은 경기의 유일한 골을 아론 크레스웰이 넣는 것을 막지 못했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는 에버턴을 상대하는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첼시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챔피언스리그 발렌시아 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올리비에 지루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첼시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지만 이들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10골을 넣으며 다득점 1위인 타미 아브라함을 그리워할 것이다.

그는 발렌시아와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 당한 골반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의 체력 수준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여전히 걱정거리로 남아 있다. 하지만 팀의 전 대표 선수였던 그는 다음 며칠 동안 그의 건강 수준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줄 것이라고 암시했다.

“우리는 그에게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주고 있다. 그는 여전히 부상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있지만, 우리는 내일 판단을 내릴 것이다.”라고 램파드 감독은 말했다.

여전히 로스 바클리와 안토니오 루디거는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메이슨 마운트와 마테오 코바치치는 이들의 부재를 대신해 충분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