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알아보고 싶은신가요?

SBOTOP은 보다 많은 것을 제공합니다

www.mysbotop.com을 방문하시어 흥미로운
게임과 단독 프로모션을 확인해 보세요

자세한 정보:
[email protected]

시작하기

SBOTOP APP Welcome Freebet – KR

2019 KBO리그 PS; ‘지키는 야구’ LG, NC 넘고 준 PO 진출할까?

LG vs NC

이제 산 하나를 넘었다. 하나 더 남았다는 뜻이다.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WC)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NC 다이노스가 10월 5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운명의 2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의 승자가 10월 7일 1차전이 예정된 준플레이오프(PO)로 진출한다. NC는 페넌트레이스 2연승(9월 19일, 27일)과 ,WC 1차전 승리의 여세를 몰아 LG를 밟고 기적의 드라마를 쓴다는 각오다. 그러나 벼랑 끝에 몰린 LG도 순순히 경기를 내줄 리 없다.

WC 2차전에서 LG는 케이시 켈리, NC는 드류 루친스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켈리는 KBO 데뷔 첫 해인 올 시즌 100점 만점의 활약을 펼쳤다. 총 29경기에서 14승 12패 평균자책점(ERA) 2.55로 다승 6위, ERA 4위에 기록하며 ‘효자 용병’ 노릇을 톡톡히 했다. 전반기를 9승 9패 ERA 2.77의 준수한 성적으로 마감한 뒤, 후반기 5승 3패 ERA 2.05로 맹활약하며 타일러 윌슨(14승 7패 ERA 2.92)과 함께 LG 선발 마운드의 중심을 이끌었다. 괜히 켈리, 윌슨이 ‘트윈스 역대 최고 외인 원투펀치’라 불리는 게 아니다.

루친스키는 구위 점검 차 등판한 9월 26일 KT와의 원정경기에서 2이닝 동안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최근 LG전 부진으로 물음표가 달려 있다. 같은 달 19일 홈 창원구장에서 열린 LG전에 선발 등판해 1회부터 2점 홈런을 맞는 등 최악의 피칭을 선보이며 조기 강판된 것이다. 당시 KT와 5위 경쟁을 벌이고 있던 탓에 한 경기가 중요한 상황이었지만, 이른 감이 없지 않았다. 이에 부상설 등이 제기되자 NC는 “컨디션 난조에 따른 부진”이라 해명했다.

일단 분위기는 NC가 좋다.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10경기 승률은 두 팀이 5할대로 비슷하지만, NC가 9월 27일 신예 김영규의 완봉승에 이어 10월 3일 WC 1차전까지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기 때문. 특히 NC는 LG전에서 마운드 활약이 돋보였다. NC의 올 시즌 팀 ERA는 4.00. 그러나 LG 상대 팀 ERA는 2.88로 1점 이상 낮다. 반면, LG는 NC 상대 ERA가 4.16으로 좋지 않았다. 올 시즌 LG의 팀 ERA는 3.90이다.

그러나 LG도 3년 만에 찾아온 포스트시즌 기회를 허무하게 날릴 생각이 없다. 올해 NC의 LG 상대 팀 타율이 2할 6푼으로 평균 수준임을 감안하면, 승패는 마운드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LG 불펜의 ERA는 3.86으로 키움, 두산, SK에 이어 리그 4위. 반면 NC는 4.42로 8위에 올라 있다. 선발 켈리에 이어 김대현-송은범-정우영-고우석 등 불펜진의 호투가 이어진다면 LG의 승리가 예상되는 이유다. 무엇보다 LG는 금년 역전패 최소 3위(24패), 7회까지 리드 시 승률 1위(0.984) 등 ‘지키는 야구’에 강했다. WC 2차전에서도 이 모습이 재현할 가능성이 높다.

(이 기사는 NC가 WC 1차전에서 승리했다는 가정 아래 작성된 것입니다.)

 

●●●

더 많은 야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BET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유튜브를 팔로우하세요.

실시간 상담